대충 내용 요약.
주인공은 지구로부터 15만광년 떨어진 곳에 난파됨.
거기서 옛 여인도 만나고
팥고물 응! 도 함.
ㅅㅂ 이거 말이 됨?
죤나 이상하잖아?
함 봐바라.
테에엥...마망...
여긴 어딘...?
환각속에서 니랑 나랑 물고 빨고 다했다!
다시 환각 돌린다.
대충 이런 SF 루프물임.
여기서 외계인 설정이 흥미로운 부분이 뭐냐면.
이게 공식 설정이라는 점.
정기 빼먹을려고 남자 재우는게 아니라
남주 '톰' 이 정말 행복하기를 바래서 환각을 돌리는거고,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바라는 거.
왜 인간을 사랑함?
남주 "넌 왜 여기 있는거야?"
전여친(외계인) "나도 경로 설정 문제였어."
저 거미처럼 생긴 외계인은 이미 톰보다 먼저 저곳에 난파되어서
삶을 보내고 있었음.
일종의 동병상련으로 바라봤다가
톰에게 빠진듯.
독수리 자리 너머
solobaid
2024/10/14 19:59
고독 속에서 죽기 vs 외모는 좀 별로지만 친절한 외계인과 동거(변장 가능)
바퀴 대변인
2024/10/14 20:00
생긴게 좀 문제가 있었어도 존나 이타적인 종족아니냐
존도우
2024/10/14 20:01
시즌1에서 지마 블루 다음으로 꿀잼
뽀요요
2024/10/14 20:02
야해
이오리린코
2024/10/14 20:12
쌉가능
사야의 노래 생각나고 좋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