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에 댓글보면 좀 이해가 안갔던게
"눈물이 나네요"
이런거였는데
이건 진짜 눈물이 나는 글입니다.
봐도봐도 마음을 치는 문장, 글이네요.
JN.MN2017/10/21 19:29
숲의 하루. 감탄이 나오네요.
환상특급2017/10/21 19:57
시 읽고 울컥한게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ㅜㅜ
tonight2017/10/21 20:14
글을 잘 쓰는건 알겠는데...눈물이 진짜 나나요? 흠...감정이 메말랐나..
갸우를룰2017/10/21 20:24
가슴이 저밀 정도로 아름답네요. 바르게 성장해서 한국 문학계의 보배가 되길 바랍니다.
corleone2017/10/21 20:27
와..교과서 작품보다 더 잘쓴 거 같은데
알투디투2017/10/21 20:49
오래 전에 본 것 같은데.. 지금 저 아이는 몇살인지.. 엄마의 건강은 호전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볼빨간삼촌2017/10/21 20:58
정여민 시인님이군요
Porco2017/10/21 21:03
ㅠㅠ 한 권 구입해야겠습니다.
김재규2017/10/21 21:18
와우..
또르륵2017/10/21 21:26
시인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하얀각설탕2017/10/21 21:47
글을 읽다가 눈물이 나오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어린 시인의 감성이 정말 따뜻합니다.
과학2017/10/21 22:05
윤동주시인의 환생이 아닌가 할 정도로 시적 능력을 타고났네요.
도요.2017/10/21 22:24
미친재능이네
도요.2017/10/21 22:25
역시 글은 뭔가 스토리랑 어우러져야
감감지성2017/10/21 22:27
와...미치도록 부러운 재능이네요..
일주매2017/10/21 22:59
오랫만에 시집 한 권 사야겠네요.
이제동2017/10/21 23:01
아 눈물이..... 책 구입해야겠네요
Again90.942017/10/21 23:10
글에서 '따듯함'을 느끼고 갑니다.
henkel2017/10/21 23:11
와, 재능이 어마어마하네요ㅠㅠ
이글이밥2017/10/21 23:34
워... 진심 대단하다.. 역대급 재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이건 배운다고 할수있는게 아님...
박팽년2017/10/22 00:00
얼굴도 잘생겼네요..ㄷㄷ 크면 아이돌 센터급 될듯
절대음큼2017/10/22 00:03
기차타고 엠티갈 때 들판을 보면서 그 속에 있는 농부에겐 뼈마디 쑤시는 현실이라고 한 글 이후
가장 충격적인 문구들이네요
문학이란 이런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아무리 나 자신을 방어를 해도 허물어지게 하는 그런 막강한 힘의 문장들
seobong2017/10/22 00:13
가벼운 호기심과 경탄이 아닌 진심어린 박수와 감탄을 보냅니다
이 소년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기꺼이 같이 가겠습니다
다저스2017/10/22 00:17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몇년전에 진짜 무슨 말장난같은거 몇개 적어서 인터넷에서 대히트치고 책도 몇권 낸 시인 있는데
(대략 내용이 "서로 잊고있었는데 덕분에 소식을 듣게 돼" - 제목 : 애니팡// 뭐 이런거 )
그거 보면서 이런거를 진짜 문학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 싶었거든요. 솔직히 종이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런 작가에게 길이 열리고 있다니 참 좋네요
작가가 지금보다 행복해 진 이후에 쓸 글도 궁금해 집니다
sfactory2017/10/22 00:17
천재소년맞네요. 구입할 책이에요. 정여민 기억해야겠어요.
tonight2017/10/22 00:29
다저스// 하상욱 말씀하시는건가요? 하상욱은 나름 기발하고 재치있고 재미있죠..그 아류로 나온 사람은 별로였지만
로멘스아찌2017/10/22 00:30
눈물이 나네요.정말..ㅠㅠ 내 나이 50이 다되어가는데 감성이 솨롸있네~~ 스토리가 있는 시인이니 더더욱
감정에 몰입이 되네요....
레기온2017/10/22 00:35
와우 ㄷㄷㄷㄷ 필력이~~ ㄷㄷㄷㄷ
윤동주 느낌이 나네요.
현진이♡2017/10/22 00:48
아프신 우리 엄마 생각나서 펑펑 울었네요ㅜㅜ
haruhana2017/10/22 00:52
내가 엄마라면 너무 일찍 철든 아가 가여워서 어쩌누...하
근만두2017/10/22 01:10
정말 기대되는 친구네요. 어머니께선 얼른 쾌차하셔서 이 아이의 성장과정을 다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후속조치2017/10/22 01:37
와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김미파이브2017/10/22 01:39
전 읽어봐도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인헌트윈스2017/10/22 01:50
김광석 노래가 왜 후벼파는가에 대해 누군가가 이렇게 이야기 했지요
나를 본적도 나에대해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내 인생을 들여다 본것처럼 후벼판다고
이 아이가 그런 사람인것 같네요...
iamrobot2017/10/22 02:41
엉엉엉~ㅠㅠ
노시환2017/10/22 03:07
그냥 눈물만 ㅠㅠ
여민이가 정말 멋진 문학가가 될꺼같아요 ㅠㅠ
푼수현♥2017/10/22 03:17
시를 읽다가 소름 쫙 끼치네요;
리미셔니2017/10/22 04:44
정여민작가님 좋은말씀 많이들려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왜일까2017/10/22 04:59
천재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네요.
매닉2017/10/22 05:21
아니 이건... 가슴아픈 사연을 빼고도 너무나 훌륭한 문장이네요...
No13한희민2017/10/22 05:32
문장이 참 아이답지않고 아름답네요 찡합니다
혁명전야2017/10/22 07:50
[리플수정]정여민 "수술하러 가는 날" 이란 제목의 시를 찾아서 보시길 권합니다. 온 몸이 저려오네요...
혁명전야2017/10/22 07:57
수술하러 가는 날
내 마음속의 말을 꺼내 보려 했지만
감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마를 다시 안을 거니까
내 눈에 눈물이 고이고 있었지만
지금은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마를 보내야 하니까
내 앞에서 엄마가 멀어지려 할 때
내 눈이 흐릿해서 안 보이는 거라 생각했다
엄마는 다시 돌아올 거니까
그러나 마음속에서 내 손을 잡고 있는 것은
나도 아닌 엄마였다.
잔향 2017/10/22 08:22
윤동주 느낌
쌈장볶음밥2017/10/22 08:59
시집으로도 나와있어 주문했어요. 어린 마음이 저를 울리네요.
알투디투2017/10/22 09:04
할머니
빛을 눈에 담을 수 없었던 할머니
밝음과 어둠의 무게는 같았고
손끝이 유일한 눈이 되셨다
밝은 다리를 건널 때에는
자식들 사랑에 허리가 휘셨고
어두운 다리를 건널 때에는
자식들 걱정에 손끝이 닳았다
내가 할머니를 볼 수도
할머니가 나를 볼 수도 없지만
엄마를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계신 곳은 빛들로 가득하지요
그 사랑, 잊지 않을게요.
병규형아2017/10/22 09:05
아..감성터지네요ㅠㅠ
바로 주문했네요..
알투디투2017/10/22 09:05
신발 꽃
제일 먼저 들어온 아빠의 신발에
숲 이야기꽃이 피었다
하루 종일 나무와 대화하고
풀과 눈을 맞추던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
동생의 신발에
축구 이야기꽃이 피었다
왼발이 오른발을 도와 운동장을
누비고 다녔던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
내 신발에
책 이야기꽃이 피었다.
책 속의 이야기들이 꿈을 펼치고
날아다녔던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
집을 지키고 있던 엄마의 신발에
사랑의 꽃이 피었다
같이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한 미소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
초록마루2017/10/22 09:24
너무좋네요...눈물났어요 ㅠㅠ
이싹싹2017/10/22 09:37
당장 주문해야겠어요... 배경을 몰라도 너무 아름다운 글이에요.
Mandi2017/10/22 09:40
컥...
기냥저냥2017/10/22 09:44
눈물이ㅠ
디렉2017/10/22 10:22
볼때마다 존경을 느낍니다
워니오빠2017/10/22 10:24
읽는내내소름이ㅜㅜ 명문가네요
그랑블루™2017/10/22 10:36
저희 어머니도 암투병 하신적이 있어서 그런지 자꾸 눈물이 나네요.
레젭2017/10/22 10:41
와 보기드문 문과 천재가 나왔네요
마필정2017/10/22 10:43
울었다. ㅜㅜ 눈물 주르륵
크롬바커2017/10/22 10:55
아~스토리가있어서인지 감동이 배가되네요..책한권 사봐야겟네요..
우승호랭2017/10/22 11:08
또 눈물 나네요 ㅜㅜ
요샌 어케 지내고 있는지..
fhakd2017/10/22 12:05
아 할머니 소름돋네요 ㅜ ㅜ
신발 꽃도 기발하고
천재네요. 정말.
50HarpeR2017/10/22 12:44
윤동주가 환생한건가..💯
자아와지위2017/10/22 13:12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먹바퀴2017/10/22 13:32
우병우vs정여민 누가 천재인가요? 이런게 불페너 클라스
화이트퍼플2017/10/22 13:47
눈물이
소도도2017/10/22 14:05
옛날에도 봤지만 야는 레알 천재;
chaniya882017/10/22 14:26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네요 정말 좋은 시인이 나타났군요...
soup2017/10/22 14:35
정여민 시인이 쓰는 산문도 궁금하네요. 울컥했습니다
라이징슬라이더2017/10/22 15:19
아 눈에 눈물이 맺힌게 얼마만인지..
어머님이 빨리 완쾌되시길
어린게 마음속에 담아둔게 얼마나많길래.. 눈물나네요
lightivy2017/10/22 15:33
오랜만에 눈물 흘려봅니다.
상담문의2017/10/22 16:41
멋부리거나 꾸미지 않고 자기 생각을 너무나 잘 표현했네요
애들 동시 수준이겠지 했다가 읽어 내려가면서
이 아이는 진짜구나....
구성도 좋고 문장력이 너무 훌륭합니다
나중에 단편 수필집 같은것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볼셰비키2017/10/22 17:02
불쌍해서 감동적이네요.
하이페츠2017/10/22 17:10
글 읽으며 와, 하고 사연 읽으며 역시........ 했습니다. 위대한 예술과 고난은 언제나 동반자네요.
어우.. 정말 잘 쓰네요.
단단해지길. 좋은 글쟁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가슴을 울리는게 예술가가 맞네요
우와 멍하게 보고있다가..눈물이 주르륵..
예술이, 문학이 무엇인지 새삼 생각해보게 되네요. 뭉클합니다.
ㅊㅊ
바로 주문했습니다!
와....ㅠㅠ 눈물나오네요
본 건데 또 울었네요 ㅜ ㅜ
대상받은 글도 좋고
숲의 하루 라는 작품도 놀랍네요
예술이란게 뭔지 확 와닿네요
진짜 천재소년이네요.. 저 감성과 문장력에 감탄했습니다..
천재다 와..... 대단합니다. 진짜
불펜에서 필력넘치는 딸춘문예만 보다가
이런 글을 보니 마음이 정화되네요
불펜에 댓글보면 좀 이해가 안갔던게
"눈물이 나네요"
이런거였는데
이건 진짜 눈물이 나는 글입니다.
봐도봐도 마음을 치는 문장, 글이네요.
숲의 하루. 감탄이 나오네요.
시 읽고 울컥한게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ㅜㅜ
글을 잘 쓰는건 알겠는데...눈물이 진짜 나나요? 흠...감정이 메말랐나..
가슴이 저밀 정도로 아름답네요. 바르게 성장해서 한국 문학계의 보배가 되길 바랍니다.
와..교과서 작품보다 더 잘쓴 거 같은데
오래 전에 본 것 같은데.. 지금 저 아이는 몇살인지.. 엄마의 건강은 호전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정여민 시인님이군요
ㅠㅠ 한 권 구입해야겠습니다.
와우..
시인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글을 읽다가 눈물이 나오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어린 시인의 감성이 정말 따뜻합니다.
윤동주시인의 환생이 아닌가 할 정도로 시적 능력을 타고났네요.
미친재능이네
역시 글은 뭔가 스토리랑 어우러져야
와...미치도록 부러운 재능이네요..
오랫만에 시집 한 권 사야겠네요.
아 눈물이..... 책 구입해야겠네요
글에서 '따듯함'을 느끼고 갑니다.
와, 재능이 어마어마하네요ㅠㅠ
워... 진심 대단하다.. 역대급 재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이건 배운다고 할수있는게 아님...
얼굴도 잘생겼네요..ㄷㄷ 크면 아이돌 센터급 될듯
기차타고 엠티갈 때 들판을 보면서 그 속에 있는 농부에겐 뼈마디 쑤시는 현실이라고 한 글 이후
가장 충격적인 문구들이네요
문학이란 이런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아무리 나 자신을 방어를 해도 허물어지게 하는 그런 막강한 힘의 문장들
가벼운 호기심과 경탄이 아닌 진심어린 박수와 감탄을 보냅니다
이 소년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기꺼이 같이 가겠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몇년전에 진짜 무슨 말장난같은거 몇개 적어서 인터넷에서 대히트치고 책도 몇권 낸 시인 있는데
(대략 내용이 "서로 잊고있었는데 덕분에 소식을 듣게 돼" - 제목 : 애니팡// 뭐 이런거 )
그거 보면서 이런거를 진짜 문학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 싶었거든요. 솔직히 종이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런 작가에게 길이 열리고 있다니 참 좋네요
작가가 지금보다 행복해 진 이후에 쓸 글도 궁금해 집니다
천재소년맞네요. 구입할 책이에요. 정여민 기억해야겠어요.
다저스// 하상욱 말씀하시는건가요? 하상욱은 나름 기발하고 재치있고 재미있죠..그 아류로 나온 사람은 별로였지만
눈물이 나네요.정말..ㅠㅠ 내 나이 50이 다되어가는데 감성이 솨롸있네~~ 스토리가 있는 시인이니 더더욱
감정에 몰입이 되네요....
와우 ㄷㄷㄷㄷ 필력이~~ ㄷㄷㄷㄷ
윤동주 느낌이 나네요.
아프신 우리 엄마 생각나서 펑펑 울었네요ㅜㅜ
내가 엄마라면 너무 일찍 철든 아가 가여워서 어쩌누...하
정말 기대되는 친구네요. 어머니께선 얼른 쾌차하셔서 이 아이의 성장과정을 다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전 읽어봐도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김광석 노래가 왜 후벼파는가에 대해 누군가가 이렇게 이야기 했지요
나를 본적도 나에대해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내 인생을 들여다 본것처럼 후벼판다고
이 아이가 그런 사람인것 같네요...
엉엉엉~ㅠㅠ
그냥 눈물만 ㅠㅠ
여민이가 정말 멋진 문학가가 될꺼같아요 ㅠㅠ
시를 읽다가 소름 쫙 끼치네요;
정여민작가님 좋은말씀 많이들려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천재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네요.
아니 이건... 가슴아픈 사연을 빼고도 너무나 훌륭한 문장이네요...
문장이 참 아이답지않고 아름답네요 찡합니다
[리플수정]정여민 "수술하러 가는 날" 이란 제목의 시를 찾아서 보시길 권합니다. 온 몸이 저려오네요...
수술하러 가는 날
내 마음속의 말을 꺼내 보려 했지만
감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마를 다시 안을 거니까
내 눈에 눈물이 고이고 있었지만
지금은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마를 보내야 하니까
내 앞에서 엄마가 멀어지려 할 때
내 눈이 흐릿해서 안 보이는 거라 생각했다
엄마는 다시 돌아올 거니까
그러나 마음속에서 내 손을 잡고 있는 것은
나도 아닌 엄마였다.
윤동주 느낌
시집으로도 나와있어 주문했어요. 어린 마음이 저를 울리네요.
할머니
빛을 눈에 담을 수 없었던 할머니
밝음과 어둠의 무게는 같았고
손끝이 유일한 눈이 되셨다
밝은 다리를 건널 때에는
자식들 사랑에 허리가 휘셨고
어두운 다리를 건널 때에는
자식들 걱정에 손끝이 닳았다
내가 할머니를 볼 수도
할머니가 나를 볼 수도 없지만
엄마를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계신 곳은 빛들로 가득하지요
그 사랑, 잊지 않을게요.
아..감성터지네요ㅠㅠ
바로 주문했네요..
신발 꽃
제일 먼저 들어온 아빠의 신발에
숲 이야기꽃이 피었다
하루 종일 나무와 대화하고
풀과 눈을 맞추던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
동생의 신발에
축구 이야기꽃이 피었다
왼발이 오른발을 도와 운동장을
누비고 다녔던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
내 신발에
책 이야기꽃이 피었다.
책 속의 이야기들이 꿈을 펼치고
날아다녔던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
집을 지키고 있던 엄마의 신발에
사랑의 꽃이 피었다
같이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한 미소 이야기가 꽃이 되었다.
너무좋네요...눈물났어요 ㅠㅠ
당장 주문해야겠어요... 배경을 몰라도 너무 아름다운 글이에요.
컥...
눈물이ㅠ
볼때마다 존경을 느낍니다
읽는내내소름이ㅜㅜ 명문가네요
저희 어머니도 암투병 하신적이 있어서 그런지 자꾸 눈물이 나네요.
와 보기드문 문과 천재가 나왔네요
울었다. ㅜㅜ 눈물 주르륵
아~스토리가있어서인지 감동이 배가되네요..책한권 사봐야겟네요..
또 눈물 나네요 ㅜㅜ
요샌 어케 지내고 있는지..
아 할머니 소름돋네요 ㅜ ㅜ
신발 꽃도 기발하고
천재네요. 정말.
윤동주가 환생한건가..💯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우병우vs정여민 누가 천재인가요? 이런게 불페너 클라스
눈물이
옛날에도 봤지만 야는 레알 천재;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네요 정말 좋은 시인이 나타났군요...
정여민 시인이 쓰는 산문도 궁금하네요. 울컥했습니다
아 눈에 눈물이 맺힌게 얼마만인지..
어머님이 빨리 완쾌되시길
어린게 마음속에 담아둔게 얼마나많길래.. 눈물나네요
오랜만에 눈물 흘려봅니다.
멋부리거나 꾸미지 않고 자기 생각을 너무나 잘 표현했네요
애들 동시 수준이겠지 했다가 읽어 내려가면서
이 아이는 진짜구나....
구성도 좋고 문장력이 너무 훌륭합니다
나중에 단편 수필집 같은것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불쌍해서 감동적이네요.
글 읽으며 와, 하고 사연 읽으며 역시........ 했습니다. 위대한 예술과 고난은 언제나 동반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