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전자는 당신이 고용한 고용인이 아닙니다.
앞자리에 앉으세요
2. 라디오, 냉난방장치등의 조작은 운전자가 하도록 하거나
운전자의 허락을 받아 조작하세요
3. 앞좌석에 앉으면 자지마세요
4. 앞좌석에 앉으면 대시보드에 발 올리지 마세요 그러다가 척추 접히는수가 있습니다.
5. 기름값 톨비는 보태주는것도 안바랍니다.
장거리주행시 커피등의 음료정도는 챙겨주세요
6. 목적지 도착전 안전벨트 풀지 마세요. 특히 앞좌석은 안전벨트 풀면 경보울립니다.
운전자에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차에서 나는 경보음과 미세한 소리, 진동입니다.
7. 문은 살살 닫아주세요
8. (제일중요)운전하는거 가지고 훈수두지 마세요.
9. 차에서 발생시킨 쓰레기는 가지고 내리세요.
https://cohabe.com/sisa/40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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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해 주셨네요.
손윗사람 아랫사람 관계없이 얻어타고 가면 예절을 지켜줍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좀 관대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운전시 동승자에게)
1. 운전자는 당신이 고용한 고용인이 아닙니다.
- 니 편한데로 앉으세요.
2. 라디오, 냉난방장치등의 조작은 운전자가 하도록 하거나
- 김X문 형님... 형 노래 취향이 저랑 상극입니다. 블루투스 연결만 좀 참아주세요. 아니 볼륨이라도 좀 줄입시다...
- 냉난방은 춥거나 덥냐고 미리 물어보고 조정해줍니다.
3. 앞좌석에 앉으면 자지마세요
- 동승자가 잘자면 "그래 내 운전이 좀 편하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놔둡니다. 특히 뭐 먹고 차에타면 졸리니 누구라도 그냥 암생각없음.
4. 앞좌석에 앉으면 대시보드에 발 올리지 마세요 그러다가 척추 접히는수가 있습니다.
- 곽XX형님... 대시보드에 발좀 올리지마십쇼... 운전하면서 발냄세로 내 후각세포를 공격하고, 조수석 사이드미러 시야 방해됩니다.
사고나면 하반신 불구 찍고 시작합니다. 요즘 조수석 에어백 부피가 어떤지 모르시나요?
5. 기름값 톨비는 보태주는것도 안바랍니다.
- 기대도 안하고 별 생각도 없음.
6. 목적지 도착전 안전벨트 풀지 마세요. 특히 앞좌석은 안전벨트 풀면 경보울립니다.
- 시끄러... 좀 차 서면 풀어!! 나XX형님!!, 집앞까지 데려다 주는데 왜 500m 전부터 자꾸 벨트를 풀러요!!
심지어 내리고 10초는 더 그소리 들어야한다고!!
7. 문은 살살 닫아주세요
- 신차일때 잠깐 민감하지만 그 다음부턴 뭐... 무관
8. (제일중요)운전하는거 가지고 훈수두지 마세요.
- 아오 매립 네비도 X 같은데 이 네비는 성능도 더 떨어지면서 더 씨끄럽네!! 확 어따갔다 매립해볼까보다!!
9. 차에서 발생시킨 쓰레기는 가지고 내리세요.
- ㅆㅃ 쓰래기 안가지고 내리냐? 뭐? 밖에 쓰레기통이 없다고? 그럼 ㅆㅃㄴㅁ 내차는 쓰레기통니냐? 니 대가리 속에 비어있으니 거기에 쳐 넣어!!
뒷자석에서 과자 쳐먹는거 까진 좋은데 뿌스레기를 ㅆㅃ 아주 시트 바닥할거 없이 골고루도 뿌려놨네.
10. 안전벨트는 반드시 착용하세요.
- 내 운전 나도 못믿고 주변 다른 운전자도 못믿는데 니는 무슨깡으로 믿냐?!
고속도로 아니니까 괜찮다고? 뒷좌석은 상관없다고? 사고나면 니가 앞으로 날라와서 내가 뒤진다고!!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ㅎ 저는 제발 주무세요. 하는데.....특히 장거리는 뒷자리에서 잠들어 주는게 좋더라고요.
저는 어렸을 때 왠지 옆에 앉는게 부담스러워서 뒷자리만 탔었는데 그게 불쾌할 수도 있다는 걸 알고는 앞자리에 앉아요. 과거의 나 왜그랬니ㅠㅠ
다 괜찮아요
운전도 못하면서 훈수두는게 제일 짜증나요!!
11. 남의차에서 흡연하지 말것
1, 8
사람 두명 태워주는데 두명다 뒤에 타려고 하길래 '나 늬들 택시기사 아니다' 라고 말했더니 쭈뼛쭈뼛 앞으로 오데요 ㅋㅋ어휴,
8번은 옆에서 뭐라고 하면 엄청 신경쓰여서 짜증남여 ㅋㅋ 훈수 두는사람 안태움
저는 다른거 다 필요없고 8번만 안하면 괜찮아요 ㄷㄷㄷ
예전에 친구부부 태워줬는데
둘다 뒤에 앉아서 잠시 당황했었음 ㅋㅋㅋ
지금은 안그러겠지
개인적인 스타일로는 그냥 옆에 탔을 때 자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럼 나머지 불만이 발생될 일이 없으니까요 ㅋㅋㅋㅋ
저는 자는건크게..ㅋㅋ
대화하면서 같은것도좋지만
그냥 라디오 들으면서
운전에 집중하면서 가는것도 좋은지라 ㅋㅋ
제일 좋은 동승러는 같이 안 타는 동승러
애들 둘 와이프 이렇게 뒷좌석에 태우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앞좌석은 짐이 좀 있는 경우가 있어서 타기전에 뒤에 타라고 말해줍니다.
이렇게 부득이하게 뒤에 운전자가 타라고 말하는 경우와 자신이 특이하게 앞좌석이 무섭거나 뭐 기타등등의 이유로 타기가 좀 그렇다 하는 경우 운전자에게 허락을 득하면 뒷좌석에 타는것도 가능합니다.
위 상황을 제외하고 옆좌석 자체가 없지 않고서야 옆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자는건 자든가 말든가 신경을 안써서 이것도 운전자 취향차이더군요...
은근히 옆자리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눈만 뜨고 가는것도 고역이라서...ㄷㄷ 그걸 알기에 저는 앵간하면 졸리면 자라고 미리 이야기 해두죠..
남의 차에서 뭐 먹지 말것
담배 피워도 되냐고 물어보지도 말것
말도 없이 애완동물 데리고 타지 말 것
당연하게 얻어타지 말 것
개인적으론 1, 3번은 별 신경 안씁니다. 어디에 앉든지 그게 절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운전은 내가하는데 그사람이 깨든 말든 별 상관업다고 생각해서
막 성인됐을때 다른 사람차 얻어 탈 때 앞자리에 타는거 몰라서 뒤로 타려다가 혼났었어요ㅎㅎ 그때 알려주신거 늘 감사하며 살아요.
앞자리에 타서 고개 시트에 비스듬히 걸치고 조용히 자는게
제일 바라는 동승자형태죠. 단 첨가거나 오랫만에 가는 길을 동행할때는 길안내 도와줘야됩니다.
그리고 도착전에 벨트빼는건 경고음을 때문이 아니라
완전 주차를 해서 시동을 끄기까진 또는 동승자가 내리기전까진 운전이 끝난게 아니라
운저자입장에선 기분이 좋은리가 전혀 없어서 그런겁니다.
야 나아직 운전안끝났어....그런기분..
저는 1번이 제일 짜증남 나머지는 머 크게 상관 없어요
남편이 운전할때도 다 지키는 내용입니다
제일중요한거 당연하다는듯이 얻어타는거 극혐
담배피지 마시오.
> 쪼잔해 보이기 싫으니까 애초에 담배펴도 되냐고 묻지도 마세요.
문 열기전에 뒤를 살피고, 살살 여시오.
> 뒤쪽 안살피고 문 열었다간, 지나가는 사람 목숨을 한방에 보낼수 있어요.
문 열다가 남의차 옆구리 찍으면 돈 물어줘야돼. 내차 문짝도 물어줘야돼.
길안내를 할거면 미리미리 말해요.
> 이미 지나간 길에다 저쪽으로 갔어야지 하고 말해봐야 소용없어요.
그리고 차 돌릴려면 유턴장소가 따로있어요. 아무데서나 못돌려요.
남에 차 얻어탈 때.
1. 젤리, 껌, 사탕, 목캔디, 박카스 종류별로 챙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챙겼슴다~" 하면 운전자 양반 디게 좋아함.
(남은건 내가 가져가는게 아니라 운전자 양반 나중에 자시라고 차에 두고 내림. 물론 사탕껍질, 빈 병은 내가 가지고 내림.)
2. 다른 차 운전자에 대한 오지랖. 전방주시하다가 운전 이상하게 하는 차 나타나면 내가 먼저 "어허~ 저 쓰에끼 저거~" 하며 운을 띄움. 그럼 운전자 양반이 맞장구 치면서 디게 신나함.
3. 차에 대한 칭찬. 차 냄새가 좋다, 차가 깔끔하다, 평소에 관리 잘 하시나보다 등 립서비스 해주면 운전자 양반 되게 쑥쓰러워하면서 밝그레~ 함.
4. 생활가십에 대한 이야깃거리. 정치, 경제, 사생활 관련 대화는 절대 하면 안 됨. 십중팔구 분위기 싸~해짐. "무한도전 보셨어요? 요새 뭐뭐가 재밌다던데 보셨어요?" 등 영양가 제로, 의미 제로인 별 시덥잖은 이야깃거리로 대화하면 가는 내내 운전자 양반 표정이 평온함.
저는 동승자가 자는게 좋던대요.....
운전할때 차 외부의 소리를 들으면서 운전하는게 버릇이 되서 차안에서 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난 뒷좌석 앉는게 제일 기분나쁘든데
내가 기사도아니고..
10. 짧은 바지나 짧은 치마는 감사합니다
11. 내가 아는 길이니까 네비 찍지마..(아... 저기로 들어가야했었는데)
전 남자친구 차에 다른 여자를 태울 일 있을 때 앞좌석에 여자 태우는 게 너무 싫어서 태울 일이 있으면 뒤에 태워라 라고 했었는데.. ㅠㅠ 제 자리에 다른 여자가 탄 느낌이라. 저도 결혼하셨거나 여자친구 있는 분 차에 타게 되면 되도록이면 앞자리에 안탈려고 했구요ㅜㅜ 이게 예의 없는 행동인 줄 알았으면 안했을 텐데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저는 친구가 대시보드에 발 올리는거 기분나쁘던데 다른분들은 별로 신경 안쓰시는듯?
제가 예민한걸까요..
내 평생 살면서 절대 하지말아야 할거 하나 알려드립니다.
"카풀"
절대 하지 말것.
보조석 글로브박스 뒤지는 사람 극혐 ㅡㅡ;
정확하시네 이거 교육하자
1번은 신경 안쓰는데 대시보드에 발 올리는 거랑 안전벨트..
차에 자주 태우던 사람 중 한명은 30분 이상 이동하면 꼭 대시보드에 발을 올렸어요. 심지어 본인도 운전을 하면서 그러더이다.. 다른것보다 사이드미러를 가려서 불편했는데, 하필이면 발도 왕발이라 더 많이 가렸음ㅜㅜ
또 다른 사람은 절대, 절대 안전벨트를 안했었죠. 나도 나를 못믿는데 뭘 믿고 그러는지... 진지하게 말해도 들은척 만척.. 생각하니 또 빡치네! 결국 안전벨트 안하면 출발을 안했더니 그제서야 하더라고요.
11. 이거 빠짐 안되요..
문열때 옆차 문꼭하지 마세요..
내차도 꼭...ㅠㅠ
ㅠㅠㅠㅠ우리집은 운전자가 너무 신경쓰여해서 뒷좌석에 앉아서 콕 박혀서 잤거든요ㅠㅠㅠ앞자리 앉으면 그렇게 신경쓰이고 자꾸 사이드미러 가린다고...안자면 자꾸 신경쓰여서 자라고 그러는데 깜빡 다른데에서 뒷자리에 앉거나 자버려서 너무 미안했읍니다...
뭔가 초큼 카칠한 까도남 느낌나네요;;
그래도뭐 잘생겼거나 이쁘면 ㅋㅋ
+ 노래 따라 부르지 마라. 죽는다.
아 그리고 조수석에 백팩 매고 상체 앞쪽으로 기울여 앉는 거!
운전 못할 땐 몰랐는데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가려지더라고요. 운전 안하는 친구 가끔씩 집에 태워다줬는데 그 친구가 항상 그렇게 앉았거든요. 오른쪽 사이드미러가 아예 안보이니..;;
거울 안보인다고 자세 바꾸라고 했더니 왜 뭐라하냐고 섭섭해하던데, 그 친구도 이제 운전 하니까 알겠죠. 그게 왜 민폐인지ㅋㅋㅋ
껌 좀 안씹었으면...
안박으니까 어어어좀하지마제발
많은분들이 추천과 댓글을 주셨네요..
물론 제 개인적 소견이라 앉는 좌석위치라던지
자는건 다들 다르실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건 무언가 할려면 차주(운전자)의 동의를 구한후에 하면 되요...
옆에서 운전으로 훈수두는 사람들이 제일 짜증나요.
네비찍는다고 하면
길도 모르냐면서
자기가 알려준다고 하고
3차선으로 왔더니
여기서 좌회전해야된다고 함
어쩌라고!!!
전에 스키장 가는데 친구 커플리 차가 없어서 같이 카풀을 해서 가는데
둘이 뒤에 앉아서 아주 생 쑈를 함
친구놈은 조수적에 앉을 줄 알았는데, 기분이 확 나빠져서
스키장 가서 스키 처음 타는 친구 커풀을 중급자까지 리프트 타고 올려 놓고 한번 빠르게 가르쳐 주고 혼자 쌩 하고 내려옴
나중에 보니 친구놈은 완전 눈 범벅이 되어서 내려오고
여자애는 도저히 안되는지 스키 벗고 걸어서 내려 왔다는...
잠을 안자면 몰라도 옆자리는 글쎄요. 뒤에서 그냥 편히 자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앞자리에서 왜 자면 안되는거에요 ?
저는 오히려 누군갈 태울 때 앞자리에 앉으면
제가 먼저 " 자 ~ 도착하면 꺠워줄께" 라고 하거든요.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3. 죄송합니다 심각한 수면장애 때문에 기면증이 있어서......ㅠㅠ
난 그냥 타는사람들 자는게 아사리 좋음
신경끄고 운전만하마 되니까 ㅎ
운전하는 데 자꾸 옆에서 이것 좀 봐라, 저기 뭐 있다 이런 소리 좀 안 했으면...
- 저기 내 손에 지금 너님 목숨이 달려 있거든요?
저는 옆자리 누구 있으면 신경 쓰여서 싫어요.
뒷자리에 태우고, 조용히 자는게 제일 좋음. 아니면 지들끼리 떠들던지...
자꾸 나한테 말걸면, 대답하랴 운전하랴 신경쓰여서 싫음.
얻어 탄 사람이 뭔 짓을 해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성격이 유해서인지.
다만 쓰레기는 갖고 내리세요. 나중에 남이 코푼 휴지나 아이스크림 녹아내린 껍데기같은거 치울때 졸라 짜증나요.
자주 얻어타면 가끔씩은 기름 한 번 넣어준다든가, 아니면 어쩌다 톨비 내주는건 예의. 댓가를 바라고 태워준건 아니었지만, 근 몇달간 얻어타면서 아무런 것도 없으면 자발적 호구된 느낌.
제가 운전할 땐 동승자가 조수석이든 뒷 좌석이든 편한대로 앉아서 조용히 자 주는게 좋더라구요. 운전하는데 자꾸 옆에서 말 걸면 오히려 피곤하더라구요.
깜박하고 있었는데 이 글보고 또 생각나서 울컥하네요
친구가쮸쮸바 쳐먹고 내릴때 쓰레기를 조수석문 수납장에 짱박았는데(그것도 꺼꾸로) 일주일후에 알게되서 오만욕을 하면서 치우던일이..
더 열받는건 전화해서 따지니까 "뭐 큰일이라고 그거가지고 난리냐?" 이런 반응을 보였다는거. 그날 친구는 평생먹을욕 그날하루에 다 먹었음
차라리 자면.... 후임 데리고 퇴근하는데(집이 근처라...) 지 남친이랑 통화하고(걸려왔으니 그렇다 침..) 근데.. 차 타자 마자 카톡카톡 인터넷...... 같이 외근나갈때도 많은데.... 그때마다.. 핸드폰하는거보면.. 짜증나요. 내가 지 운전기사인가???? 차라리 자면 아프다던가 피곤한가보네 하겠는데.... 핸드폰질은 진짜 짜증나요....
대시보드에 트랩을깔면됩니다
부작용은 나이거줘 라고할때...?
창문내렸음 도착해서 주차장가는데
올리던지 그냥 내리는고
또또 잇어요!
얻어타는 사람이 운전자 기다리게 하지말고 일부러라도 미리좀 나와있기ㅠㅜ 근처에 잠시라도 차 대기 힘든곳이었는데 빵빵대고 눈치보이고 힘들엇음ㅠㅡㄴ
저는 뭐 다 해도 괜찮은데 차에서 과자먹을때 부스러기만 좀 안흘려 줬으면..
전 일때문에 상사랑 차타고 갔다가 돌아오는 길인데 분명히 눈 부릅뜨고 있엇는데 정신차리고보니 30분이 지나있던 경험이..ㅜ 넘모 피곤햇는데 차안은 따뜻하지 조용하지 걍 기절하듯이 잠들엇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