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고장났다고 문의했었던 세탁기를 원래는 버리고 신형으로 하나 사려고 했는데요, 어머니께서 굳이 그걸 왜 버리냐고 자꾸 그러셔서 결국 그냥 제가 고쳤네요.
엘쥐에서 솔레노이드 밸브만 따로 판매하지 않고 직접 출장 수리만 한다고 하길래 그냥 인터넷 업자한테 1만5천원에 부품만 사서 갈았습니다.(엘지 서비스 센터 5만원)
온수 펑펑 잘 나오네요..
.
https://cohabe.com/sisa/402344
세탁기 결국 그냥 고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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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맥가이버가 따로 없으신 분..ㄷㄷㄷ
제가 업종도 비슷하고 전자장비 만지는 걸 좋아해서 아버지는 항상 제가 고친다고 믿고 계셔요..ㅠㅠ
냉장고도 지난 번에 자게분 도움 받아서 직접 고쳤고요, 예전에 티비 고장 났을 때는 얕은 지식으로 들이대서 삼성 센터에서 패널 나갔다고 하는 걸 테스터로 찍어서 SMPS만 교체한 적이 있어서 당연한줄 아시는 게 문제이긴 한데 기분 좋기도 합니다.ㅎㅎㅎ
역시..효자에 능력자 산츈..@.@
이번건 어렵지 않았어요..ㅎㅎ
냉수 솔레노이드 두개 중 하나가 애벌빨래용일텐데 그걸로 교체하고 애벌빨래쪽은 사용 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ㅎㅎ
아 온수가 막힌 경우라서요..ㅠㅠ
온수랑 애벌빨래쪽 솔레노이드를 서로 맞교환이요. 제 설명이 좀 부족했네요.
아 그 말씀이셨군요..
담에 또 고장나면 도전해보겠습니다.^^
아니 이럴수가 냉장고 고장났을때 AS 출장비만 3만원주고 새로샀는데!! 슬사님께 의뢰할껄 그랬네요 ㅋㅋ
ㅎㄷㄷㄷ 저는 소주 3병인데요..ㅋㅋ
용가이버..
가이버 만화는 언제쯤 완결이 날런지..ㅠㅠ
밸브분해하면 내부에 다이어프램이란 검은색 고무캡이 있는데 이부분이 찢어지면 내부로 급수가 되지않습니다.
아 그렇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손재주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