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50 첫 촬영하고 왔습니다.

850 첫 촬영하고 왔습니다.
일단 첫촬영에서 느낀바는....
그냥 카메라다... 이외에는 별로 느낀바가 없네요 ^_^;;;
장점은....
리뷰시 터치가 되니 이건 좀 좋더군요...
핀확인을 하기위해 확대를 한다던지에서 확실히 유리 했씁니다.
파인더도 니콘을 쓸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 아이컵은 정말 맘에 들어요... 왼손 엄지손가락에 검은색 골무 하나 끼면 촬영시 집중력
정말 상승합니다. ㅋㅋㅋ (케논도 이런 아이컨 하나 만들면 좋을듯 ;;)
그밖에 버튼 레이아웃이나 구동속도도 맘에 드네요 오래 쓸듯한 느낌입니다.
아...
그립감... 이건뭐 손크기에 따른 케바케니까요...
전 정말 맘에 듭니다. 그립도 달아봐야 알겠지만... 정말 맘에 드네요!!!
PV, Fn1 버튼 위치도 아주 예술입니다. ㅋㅋ
단점은....
일단 준비 못한 제가 문제 였지만 ㅋㅋ
베터리 압박이 심했습니다. 물론 그전에 촬영이 끝났고 지금은 추가 베터리가 (이벤트)왔지만.
1000장 찍고 이상 넘어가는데 두칸남아있어서 좀 긴장했네요 ;;;;
메모리도 압박이 심합니다. 64gb SD카드 였는데 1000장 정도 찍히 더군요... ;;;;;;;;;;;;
첨엔 그나마도 표시가 안되어서 메모리 사야겠네 했었는데... 그래도 찍다보니 1000장은 나오는...
암튼 업무용이라면 그립과 베터리, 128정도의 메모리 구입은 필수 인듯합니다.
초점 포인터 이동이....
이건 적응하면 될문제 이긴한것 같은데... 좌우이동이야 뭐 서브조그에서 하되...
중앙 이동이 문제인듯 합니다. 좌우에 있는 포인터를 중앙으로 순간이동하기 위해서는
메인 조그의 중앙 버튼을 눌러 주면 되는데... 차라리 그냥 서브조그의 중앙부를 할당하는건
어땠을까 싶습니다. 서브조그의 중앙클릭은 AEL로 고정이더군요... 이건 뭐 펌업으로도 충분히
개선될수 있지 않나 싶지만 저만 그런걸수도 있으니까요 ㅎ
그외에 단점을 찾기는 힘들었네요...
장기 촬영이 아니라 ㅋㅋ
느낌점은 여기까지 입니다.

공개가 불가능한 사진을 촬영한지라 ;;;
촬영전 테스트 사진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