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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으로 장르 입문하기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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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압도적인 재미와 완성도로 입문자를 단숨에 유혹시키고


해당 장르에 빠져들어 집중할 수 있다.





단점:


왜 수십년 지났는데 저것만한 아웃풋이 이렇게 드문거냐고 절규하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수준의 클로즈드 서클을 찾아 추리소설 코너를 가망없이 헤맬 가능성이 높다.


댓글
  • 왜사나 2024/10/11 22:48

    자신은 특정 작품이 좋은 거지 그 장르가 좋은 게 아니었단 걸 알게 되면 포기하고 다른 장르 보러가기도 하더라

  • 루리웹-4695123093 2024/10/11 22:49

    솔직히 애거사 크리스티 같은 고전 추리물은 나온 트릭들 전부 다 요즘 작품에서 이미 사골 클리셰로 뼛속까지 우려놔서... 막 그렇게 신선한 충격 받긴 쉽지 않음

  • 조제 2024/10/11 22:46

    하프라이프 알릭스

  • DDOG+ 2024/10/11 22:47

    눈마새

  • DDOG+ 2024/10/11 22:49

    어그로나 분탕 빼고 국내에선 몬헌 월드가 그 비슷한 부류였긴 했지.

  • ghlwotp 2024/10/11 22:49

    반지의제왕 3부작

  • 살_랑 2024/10/11 22:50

    고전 작품을 감상하면서 왠지 모르게 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면
    그건 그 작품이 수많은 클리셰의 발상지라는 뜻이지...


  • 조제
    2024/10/11 22:46

    하프라이프 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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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OG+
    2024/10/11 22:47

    눈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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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사나
    2024/10/11 22:48

    자신은 특정 작품이 좋은 거지 그 장르가 좋은 게 아니었단 걸 알게 되면 포기하고 다른 장르 보러가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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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OG+
    2024/10/11 22:49

    어그로나 분탕 빼고 국내에선 몬헌 월드가 그 비슷한 부류였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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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비do밥
    2024/10/11 22:50

    ㄹㅇㅋㅋ
    어떤 가수 노래가 너무 취향이라 찾아봤더니 취향 맞던 건 그 노래 하나였단 건 흔한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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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부은고등어
    2024/10/11 22:50

    문학은 아닌데 언더테일 해보고 한동안 도트 인디게임류 시도해보다 결국 내 취향은 인디가 아니라 AAA 였다는것만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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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452007347
    2024/10/11 22:50

    근데 좀 지나면 비슷한거 없나 슬금슬금 찾아왔다가 실망하고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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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695123093
    2024/10/11 22:49

    솔직히 애거사 크리스티 같은 고전 추리물은 나온 트릭들 전부 다 요즘 작품에서 이미 사골 클리셰로 뼛속까지 우려놔서... 막 그렇게 신선한 충격 받긴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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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_랑
    2024/10/11 22:50

    고전 작품을 감상하면서 왠지 모르게 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면
    그건 그 작품이 수많은 클리셰의 발상지라는 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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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도 릴리
    2024/10/11 22:52

    모든 고전이 그런면이 좀 있는거 같음
    이거 당연한거잖아 or 뻔 한거잖아 -> 이거 나오기 전까지 그렇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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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lwotp
    2024/10/11 22:49

    반지의제왕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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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D브루노
    2024/10/11 22:49

    오버 더 호라이즌의 악기살해자 같은 소설 살해가 있는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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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𐐫ㆍ𐐃)
    2024/10/11 22:49

    클로즈드 서클 입문은 김전일로 하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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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리thelove
    2024/10/11 22:50

    유사사례: 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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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리thelove
    2024/10/11 22:51

    그나마 추리소설은 영역 넓히면 대체제라도 있는데... 솔직히,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는 도저히 이걸 대체할 판타지 무비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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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OG+
    2024/10/11 22:51

    솔직히 판타지는 반제는커녕 호빗 삼부작이나 해리포터 시리즈도 대체불가인 수준이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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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roi
    2024/10/11 22:52

    최악의 케이스 : "명작이라더니 뻔한 클리셰 투성이네 노잼"
    그리고 명작 팬덤 극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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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키눈나_싸랑해요
    2024/10/11 22:52

    나도...sf 입문이 스타워즈였어...
    판타지 영화 입문이 반지의 제왕이랑 나니아 연대기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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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키 스이카
    2024/10/11 22:53

    김전일 시리즈도 좀 비슷한 느낌임.
    1권 읽고 나서 트릭 개쩐다 했는데 이후 그에 비빌만한 트릭이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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