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가 판도라에 도착함
왕복선에서 내리기도 전에 제이크의 동기와 온 이유 다 설명
화살과 철조망으로 1차적인 분위기 조성
쿼리치 등장, 쿼리치가 판도라에 얼마나 적대적인지 설명하며 2차적으로 험악한 분위기 조성
인류측 장비 모조리 등장 (벤처스타, AMP 슈트, 건쉽, 드래곤, 발키리)
어거스틴, 셀프리지 등장
쿼리치와 대비되게 판도라를 사랑하는 과학자 세력을 보여주며 헬스 게이트 내부 세력구도 보여줌
아바타 프로그램의 목적 설명
나비족하고 원래는 괜찮았는데 최근 들어 사이가 악화된 거라는 배경설정 설명
인류가 온 목적과 회사의 존재 설명
아바타 프로그램과 나버지 과학자들, 링크 기계 등장
제이크가 아바타에서 깨어남
이 모든 게 15분 안에 이루어짐.
"그게 당신네들 인형놀음의 목적 아닌가요? 그들처럼 생기고 말하면 우릴 믿을 거라고?"
"학교도 지어 주고 영어도 가르쳐 줬는데 몇 년 동안 어떻게 됐죠? 원주민들과의 관계는 악화되고만 있어요."
"예, 기관총을 쓰면 그렇게 되기 마련이죠."
그래서인지 초반부엔 좀 작위적인 '설명용' 대사가 많이 나오는 편.
(상식적으로 이렇게 언옵타늄에 대해 설명해 줄 이유가 없다. 둘 다 아는 이야기니까. 즉 이건 관객에게 설명하는 장면)
대신 이렇게 초반에 설정 다 풀었으니 그 후론 좀 느긋하게 판도라 투어하면서 1시간 넘게 지내다가
1시간 40분부터 홈트리가 나비맛 바베큐가 되며 본격적으로 개판나기 시작한다.
근첩산중
2024/10/11 20:45
제임스 카메론은 쓸데없는 이야기 주절주절대는거 시러해
세상은넓고 찍을건많다
2024/10/11 20:47
다크페이트: ㅎㅎ...ㅈㅅ...ㅋㅋ;;;
폰액정에기스남
2024/10/11 20:46
지구로 치면 원주민 흑인과 사랑에 빠져 석유가 초대량 매장되어 있는 "신의 성지"를 지켜낸 이야기?
세상은넓고 찍을건많다
2024/10/11 20:48
지구로 치면 아메리카 원주민과 사랑에 빠져 미대륙을 지켜낸 이야기지
고효원사랑해
2024/10/11 20:47
저 판도라 투어하는 시간 진짜 즐거웠다
푸레양
2024/10/11 21:09
맞음! 3D 아이맥스로 극장서 보는데 내용 뭐가 뭔지 모르지만 걍 눈이 즐거움 ㅋㅋㅋ
charka
2024/10/11 21:03
전개가 이렇게 빠른데도 이야기가 할말이 많은 내용이라 3시간짜리 ㅎㅎ
푸레양
2024/10/11 21:10
아바타 2에서 수중표현 보고 인어공주 보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