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 노벨상에 류근 시인 반응 ㄷㄷ.jpg

좀생이네

딴에 글쓴다고 존나 꼬아서 써뒀네 ㅋㅋ
걍 솔직하게 와 존나 부럽다 시발... 했으면 호감이라도 가지

작년인가 제작년 밥딜런 아닌가 하고 찾아보니까 2016년이네 ㅋㅋㅋㅋㅋ

저분이 신랄하긴 한데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고있을껄....
한강을 블랙리스트로 올린 인간들이나
한강을 외면하고 고은 면상만 쳐다보던 언론이나
평소에 문학도 세상돌아가는것도 관심없던 것들이 노벨상하니 우루루 몰려가는 모습이나
그 자체가 코미디지....

위에 댓글 몇개보니 진짜 문해력 이슈가 싹다 농담은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리면 환경미화원 고용으로 이어진다 뭐다 하던 인간이었나?

남이 부러우면 더 열심히 쓰면 된다. 그러면 적어도 자기 자신에겐 뭐라 하지 못하니까

얘들아
이건 그...
평소에는 문학계를 뒷방 늙은이 취급하다가
노벨상 수상자 나오니까 갑자기 추켜세우는 세태를 비판하는 거야...

작금의 상황에 조커처럼 폭소하고 흐느껴 우는구나

류근 시인이 뭐 구설수도 몇번 있긴 했지만..
아니 돌려까는거 안보여?

윗댓에 재미있는애들 출몰했으니 모두 신속히 캡쳐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책 한 줄 안 읽던 사람들이 책이라도 산다고 줄 서는 게 아주 잘못됐냐면
그러다가 책벌레 한 명만 나와도 성공일지도

진짜 글 안 읽고 댓글 다는구나들..ㅋㅋㅋㅋㅋ

시인이라 그런가 하고싶은말을 똑바로 안하고 자기만의 단어를 여기저기 덧붙여놔서 읽기 귀찮다

시 말곤 잘 못 쓰는 듯.(누군지 모름)

왜 다들 까는글 쓰다 지워요??

확실히 문학하시는 분들 보면 감수성이 남다른거 같음

힙합이 어느새 잃어버린 디스력을 뿜뿜해주시는군

반국가 예술인이라고 욕하다가 세계진출 성공했더니 갑자기 국가의 자랑이 되는건 기생충이 증명하긴했지

저 사람은 성향상 우측 인간에, 문학계에 비판적이라 노벨상에 숟가락 얻으려는 인간들이 아니꼽게 보일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