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서브 작가에게 렌즈조합은 뭐가 좋을까요?

그냥 그 조합으로 찍고 촬영각도를 약간씩 틀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70-200 의 135 이상은 투샷으로 적정심도 확보가 쉽지 않고
16-35 는 시선이 분산되어서..

메인작가랑 다른 렌즈를 써야한다는 말씀 많이 있으시던데, 저는 같은 렌즈를 쓰더라도 보는 시각이 다르면 된다고 봅니다
요즘은 그냥 둘이 나눠찍는거지 본식중에 누가 메인 누가 서브 그런 개념이 희미해져 가더라구요
메인이 식전 연출 리드한다는거 말고는요

85.4어떠신가요

메인작가분과 비슷한 화각이 좋을것 같습니다
서브 라도 메인처럼 담아야 하니까요
메인작가 분이 놓치는 프레임도 많습니다

메인작가 촬영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멀리서 댕겨 찍는 것이 좋습니다. 70-200으로...

지인 결혼식 스냅 촬영 요청 받으면 85.4에 70200 구성으로 나갑니다
망원에서 신부 위주로 찍는 편이라....
메인과 동선 안 겹치는 수준이라면 계륵도 괜찮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