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위안부 소녀상이 지금까지 무사할수 있었던 이유

일본이 수년간 계속 철거시키려고 로비하던 소녀상 스토리

최근 베를린 미테구청장이 설치된 소녀상을 철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의회에서 존치 결의안 내고 통과시킴

구청장은 철거는 못시키게 되었지만 다른데로 이전시키려고 꼼수쓰는 중

그런데 소녀상은 원래 1년 한시설치였지만 왜 지금까지 남아있었던걸까?

베를린에 설치된 이 소녀상은 원래 1년짜리 한시 설치였다

그런데 그 1년도 못참았던 일본이 외교적 압력이랍시고 

"우리랑 나치랑 추축 동맹이었잖아? 너희랑 우리는 연합군에 당한 피해자라니깐?? 그러니 같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자!" 라는 편지를 

일본을 연구하는 독일 학자들에게 보냄

 이걸 받은 독일 학자들과 현지 시민단체는 깜놀해서 의회에 거꾸로 존치시키라는 압력을 넣었고 

결말은 다들 알다시피 소녀상은 4년 넘도록 현재도 그대로 있다

얼마나 깜놀했는지 철거하려면 의회 동의를 거쳐야 한다는 규정도 따로 못박아 버렸다

그래서 존치 결의안을 쓸 수 있었던 것

우리 친구 나치 가불기를 일본이 걸어준셈인데 

어디까지니 한시설치였기 때문에 그걸 명분으로 철거로비를 계속해왔고 구청장이 철거하려들자 의회가 막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