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풀어놓는 공간에 저희 작은 개를 풀어놨는데...
큰 개를 데려오신 분이 자기 개 앞에서 저희 개가 깔짝대니까...
개 묶으라고... 이러다 물리면 자기들 책임이냐고 할 거 아니냐 하길래...
그럼 큰 개 데려오셨으면 입마개 하셔야죠. 했더니...
그 아내분이... 갑자기 우리 개는 안 무는데 어디 무는 개 취급을 하냐면서...
제 옷을 미친듯이 잡아당기면서 흔들더라고요. -ㅁ-;; 옷이 다 늘어나서...
빡돌아서 이거 안 놓으시면 바로 경찰에 신고 한다고 했는데... 이미 옷은 다 늘어남. ㅋㅋㅋ
제 아내랑 딸이 그 사람 얼굴이나 눈빛이 정상이 아닌 것 같으니 그냥 시끄럽게 만들지 말고 내비두라고 ㄷㄷㄷ
물리면 자기들한테 책임 지라 할 거 아니냐고 하더니 바로 자기 개는 안 문다는 건 뭔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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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네요
물리면 어쩔거냐
근데 우리개는 안문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은 왜 잡아흔들지?!?!?!?
그러게유. 자기 개 무는 개 취급해서 빡돌았는지... 그 아줌마로서는 온 힘을 다해서 위 아래로 흔들더라구유. 뭐 저야 질량이 큰지라... 꿈쩍하진 않았지만 옷은 다 늘어남. ㄷㄷㄷ
이런데 뭐 이런거 입고 오냐 그런 행위 였을까요?
그냥 자기 개 무는 개 취급하니까 성질 못 이기고 흔든거쥬 뭐. ㅎㄷ 쿠X에서 장 당 8천원 꼴로 산 티셔츠였어유. ㅋㅋㅋ
헛소리나 손가락질만 해도 미친X년 소리 했을텐데 다가와서 옷을 흔들었다구요?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 이군요
눼. ㅎㄷ 그 당시 그 안에 있던 견주들 다같이 황당. ㅎㄷㄷㄷ 그 부부랑 똥개 자리 뜬 후에... 진짜 재수없는 날이라고 미친 것들을 다 봤다고 다들 저한테 와서 토닥토닥 ㅋㅋㅋㅋ CCTV 있는 자리였으면 제가 신고헀을텐데 ㄷㄷㄷ
그거 폭행죄 성립합니다.
알아유. ㅎㄷ
그놈에 우리개는 안물어요..드립..개소리 오짐..
그 사람은 개를 키우나 아이를 키우나, 직장생활을 하나, 사업을 하나 정신 나간 작자이지요. 그런 사람 많아요.
남편 말이 더 어이 없었어유. 나이가 많아봤자 내 아들뻘 되는데 윗 사람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면 되겠냐고... 제가 개 입마개 하라 한 건 잘못이지만 내 아내도 당신 옷 잡아 당겼으니 그냥 서로 넘어가자고 ㄷㄷㄷ
죽이 맞으니 같이 사는 것인가요. 정신 나간 작자들..
정상이 아니라는 말은 그사람들 들릴듯 말듯 해야 더 열받는 겁니다
당연히 저는 제 성격 상 들리기 다 말을 하죠. 아내랑 딸은 안 들리게 조용히 하지만 ㄷㄷ -ㅁ-;;
근데 그 날은 가족끼리 나와서 기분좋게 산책하는 날이라 그렇게 하면 일이 커질 것 같아서
안했어유. 공원에 신고할까 하다가 아내랑 딸이 그냥 놔두라고 해서 안 함. -ㅁ-;;
작은개라도 풀어놓으신것도 잘한일은 아니죠..
작은개라도 다가오면 애기들이 무서워서 피하는 광경 자주보는데요..
물론 사람한테 물리력 행사한 큰개견주도 잘못이구요..
아. 공원에 개풀어놓는 공간이 따로 있니보군요.. 그럼 괜찮구요..
눼 풀어놓는 공간에 풀어놨쥬. ㅎㄷ
애 어릴 때 일부러 우리 애 옆에 와서 줄 풀어버리는 견주도 봤다는..
애는 눈 뒤집어지고 내가 잽싸게 안았는데 계속 능글거리며 서로 친해져야지~ 내려와서 같이 놀아~ 이 ㅈ ㄹ
서너번 점잖게 말해도 계속 똑같은 소리.
쌍욕을 하니까 데리고 가더군요.
그 다음부턴 처음부터 쌍욕합니다. 어차피 못 알아들어요.
이제 개 주인들끼리 싸우는구나...
난 안 싸웠슈. 점잖게 말하고 일방적으로 폭행(옷 잡아당기는 행위)을 당했을 뿐 ㅎㄷ
개는 안 무는데 주인이 무네
무는 개 아니라면서 물리면 어쩌냐고 걱정하는게 모순이 멍청이들이내요
그 집 개는 안 무는데 정작 주인ㄴ이 무는 꼴이네.. 개보다 못한 년~!
견주의 반 이상은 개또라이 인듯......ㄷㄷㄷㄷㄷㄷㄷ
좀있음면 반려견으로 인하 사회문제가 크게 대두되겟네요
그렇겠쥬. 아무래도 키우는 두수도 많아지고, 견주들의 행태도 다양하게 나타날테니요~
개키우는 인간들 상종도 하기싫음.
우리 밑에 집도 개키우는데 인사 안함
저런 미친인간은 물려봐야 정신차리죠.
개만도 못한 주인들
그런데 글쓴분 개는 입마개 하시나요?
저희 개들은 견종 자체가 겁 많은 소형견종이라 입마개 안해도 되는 견종이에유. ㅎㄷ
ㅎㅎㅎ 네.
소형견종도 입마개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아이들이라도물리면ㅎㅎ
뭐 사람만 보면 피해다니는 애들이라(애기들 포함) 그런 것까지는 생각 안해봤지만, 문제가 있을 것 같으면 알아서 잘 하고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중형견 키울 때 아이보고 으르렁대기만 해도 애가 숨쉬기 힘들정도까지 주먹으로 때렸던 그런 냉혹한 견주입니다. ㅎㄷ
뭐 아닐 수도 있지만, 아마 저희 견종에 입마개 하고 다니면 애완견 학대한다고 욕할지도 몰라유 ㅎㄷ
사람피하고 겁많은 개가 본능적 행동 나올 확율도 높죠.
그리고 때린다고 본능이 없어질까요.
대형견 사고는 힘으로 사람에게 피해를 준거고
이번 프렌치 불독은 감염으로 사람을 죽인겁니다.
때린다고 본능은 안 없어져도 교육은 되더라구유.
사람 피하고 겁 많은 걸 떠나서 일단 어떤 개도 물 수 있다고 보기에
줄로 잘 컨트롤해서 다니고 있어유.
훈육한다고 개를 주먹으로 때려요?
네. 큰 개들은 사람이 주먹으로 때리지 않으면 아파하지도 않습니다. 제 교육이 문제가 있건 없건, 인사사고 방지가 가장 우선이기에 전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애기들만 보면 으르렁 거리면서 입질하는 습관 완전혀 고쳤었고요.
물론, 지금 키우는 소형견들은 절대 때리지 않습니다. :)
본인은 개똥은 치우나요?
당연하쥬. ㅋㅋㅋ 산책 시 비닐 여러 장은 기본입니다. 아예 통이 나와유. 비닐 넣는 산책용 통.
말은 다그렇게함
행동을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어유.
게시판에도 시비터는 놈들 천지
ㅎㅎㅎㅎㅎ
빵터짐요!!^^
개년이 개를 키우네 ㄷㄷ
궁금한게 있습니다. 산책 시 개오줌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그런 용도의 도구가 있습니까?
아뇨. 그건 없어유. 근데 제가 알기로 애견 출입이 가능한 일반 공원에서도 소변 처리에 대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유. ㅎㄷ
답변 감사~ㅎ
공원관리를 1년정도 했었는데.....
개끌고 오는사람 대부분 개가 똥싸면 끈풀어놓고 자기는 앞으로가고 개가 똥다싸면 그때 개끈 묶음...
그런것보면 개키우는사람 보면 정신적.공중도덕적 뭔가 문제있음
ㄷㄷㄷㄷㄷㄷ
저도 저런인간들땜시 제가사는지역 개들만 가는 동산 공원있는데 안가네요 푸들2마리키우는데 와이프도 아파트보단 단독주택 으로 이사온목적이 에휴 날이갈수록 미친것들이 많아진게 단독주택이 좋네요 짖어도 누가머라하는사람없고 옥상에뛰어놀게하고 앞에는 노인복지관있어서 인조잔디게이트볼장 있어서 거기에서 뛰어놀게하고있네요~
개는 안무는데 주인이 무나보내..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