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다.
오전 질의를 시작하기 전, 박명재 자유당 의원은 김동연 부총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자신의 보좌관이 기재부 공무원에게 전화로 자료를 요구했는데, '또라이'라는 욕설을 들었다는 것.
통화에서 보좌관은 "자료를 내놓으라"고 여러차례 요구했고 기재부 직원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아 대국민 혼선이 벌어질 수 있으니 자료를 줄 수 없다"고 맞서면서 양측은 팽팽한 줄다리기를 했다.
그러다 기재부 직원은 대화가 끝나 전화가 끊긴 줄 알고 "이거 또라이네"라고 말한 것이 보좌관의 귀에 들렸다는게 박 의원의 주장이었다.
결국 김동연 부총리는 사과했다.
김동연 부총리와 박명재 의원은 오전질의를 끝내고 악수를 하며 국감장을 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김 부총리의 포석이었을 뿐.
입은 사과했지만 손은 아니다.
미안하다 좀 많이
아. 빵터졌어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ㅌㅋ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이 잘못 했네...진짜 바보한테 바보라고 한거잖아...
얼마나
진상 떨엇슴그랫겟냐.
안봐도 보인다.
써글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재부 직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장관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안경쓴 입장으로 무의식 중에
자동으로 가운데 손가락이 작동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너무 오해 마세요 ㅋㅋㅋ
또라이를 보좌 하다보면 또라이가 될 수도 있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 응 사과할게.
얼마나 개진상을 떨었길래 또라이 소리를 듣냐ㅋㄱㄱㄱ안봐도 비디오
사과도 먹고 엿도먹고
배부르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