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은 네이버 펌입니다.
아버지가 타시던 차 색깔까지 맞추어서 퍼왔습니다.
90년대 초, 큰아버지한테 받으신 대우 프린스
큰아버지가 주셔서 그냥 타심..
90중~02년, 현대 엑센트 유로 5도어 청녹색 (저 색깔이 히트다 히트! 였던 기억이..)
아버지,어머니,저,동생 4인가족 패밀리카였습니다. 캠핑도 다니고 했었고..
아버지 친구분들께서도 엑센트나, 구아방을 많이 타셨던..
뉴그랜저, 무쏘가 부의 상징이었던 시대죠..
03~12년, 기아 카니발2 PARK 9인승
약 10년동안 우리가족의 패밀리카였습니다.
아버지 차가 엑센트에서 카니발로 바뀌었을 때, 그 첫 날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굉장히 넓고, 고급스럽고, 지난 추억이 많은 그리운 차입니다.
12년~현재, 저와 동생도 차를 한 대씩 사고, 저는 독립하고..
설상가상으로 10년 된 카니발은 하루가 멀다하고 고장..고장..
부모님 두 분이 타시기에 괜찮아 보이는 코란도스포츠로 기변하셨네요.
색상도 무난한 실버에 하드탑도 씌우고..
며칠 전, 아버지 차를 타보니 키로수가 27만km..
제가 쌍용 평택공장에서 출고 받았을때 5km였는데..ㅠㅠ
사실 저희 아버지는 차에 대해 전혀..관심도 없고 잘 모르십니다.
투싼, 싼타페 어떤게 더 큰 차인지도 모르시고,
제네시스가 뭐고 어떤 모델인지 그런건 당연히 모르시고요ㅎㅎ
거진 오래 타시다 고장나고 차가 갤갤거린다 싶으면..
주변에 누가 타는거 보고 괜찮아 보이면 그걸로 바꾸시고 그럽니다.
개인적으로 돈 많이 벌어서 쏘렌토나 싼타페, 코란도스포츠 후속, G4렉스턴 같은 차 뽑아드리고 싶습니다..ㅎㅎ
보배 모든 회원분들이 저같은 마음이겠지요..
화이링
대단하시네욥
프린스 -> 그랜저 -> 그랜저 -> 소나다
마음맹큼은 뱅기 한대 뽑아드리고 싶숩니다
저의 아버지는 대우빠셨던듯하네요
르망,아카디아,레간자
저희 아버지는 프레스토 - 쏘나타y3 - 코란도훼미리 - 스포티지그랜드 - 로디우스 - 싼타페 - 카니발2 순으로 타고 계세요 ㅎㅎ 싼타페 폐차 후 제가타던 카니발2 가져가셨는데. 저도 더 늦기전에 외제차 한번 사드리고 싶네요.....
아버지라니 37살인데 ㅠㅠ
콩코드 크레도스 크레도스2 싼타페구형 체어맨 렉서스 ES300H 남자는세단인가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