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를 대신한... ))ㅡㅡ이 표현이 눈에 띄는
갈등의 용광로 역할을 해야 할 국회를 대신해
소모적 논쟁 시간을 단축해 준 공론화위에 감사드립니다.
https://naver.me/xah4WeXi
김경수의원이 링크한 기사ㅡ신의 한 수 공론화위
아래는 김경수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opensky86?fref=nf&refid=52&__tn__=C-R
https://cohabe.com/sisa/401318
김경수 의원 페이스북글 진짜 의미심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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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표결을 했다면?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예전에 경남 방송에서 제가 들었던 것 중에 어쩔수없이 신고리를 지어야 한다면 최대한 신식으로 안전성 살리고 낡은 원전 폐기하는, 제3의 대안이 떠오를 듯하군요. 이건 교수들도 많이 의견낸
우리 대통령의 혜안에 감동...
두줄 축하드립니다~
그나마 안전성이 좀더 나은 원전 두개 짓고
노후화된 원전 5개에서 10개 정도 폐로하고 해체하게 된다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결과를 낳게 될것 같습니다.
국회를 완전히 장악 못한 상태에서 이정도가 어딥니까?
근데 글 잘 쓰는거 알고는 있었는데 이번꺼 특히 마음에 듭니다
두괄식 결론으로 ㅡ신고리 짓되 원전 축소한다ㅡ 깔끔.
본문은 노후원전 없앨 거라는 정곡 찌른 발언과 국회가 국민 대변 못하고 따로 노는거 지적ㅡ이거 제대로
마지막엔 역사와 미래와 감사인사까지 ㅡ군더더기 없군요 ㅋ
그러나 이런 글은 기사로 안 나겠죠. 오늘은 온통 유씨 안씨 팝콘뿐 냠냠
시민이 정치인들보다 분명히 낫다는걸 보여준 예라고 봅니다. 민주주의가 발전하는게 느껴지네요.
탈원전이라는 단어를 버리기로 했다더니 여기도 안 썼군요.
원전감축 감원전? 그리고 에너지 전환
오늘 뉴스들이 세부적인건 좀 묻혀도
신고리결과와 정부의 에너지 정책 철학은 주요 뉴스순위로 확실하게 국민들에게 각인되고는 있네요. 이게 어딘가 싶습니다.
야당 국감장 추태 뉴스보다 낫죠
마냥 옳다 그르다 하는 것 보다 부연 설명이 붙으니
확실히 더 신뢰가 가고 납득이 가네요.
단순히 찬반이 아닌 그 절충안은 역시나 민주주의라는 느낌입니다.
추천을 안 했는데 왜 벌써 했다고 나오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암튼 경수찡의 페북 글도 그럴지만
사희어딨냐님의 정성스런 코멘트들에도 추천을 드립니다.
국민들 뜻이 제각각인것 같아도 이렇게 현명합니다.
국회에서는 이 뜻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