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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힘빠진 미루를.. 무려 3배의 효율로 놀아준다고?!)
미연씨가 손가락 인형을 손에 꼽고,
놀아줄 연습을 잠시 할동안..
일단 미루의 상태가 걱정되서 미루가 벌렁 누워있던
안방에 들어왔다.
하지만.. 미루는 없고,
토라진 사장님만 엎드려있다.
음.. 너무 껴안는다 했더니 미루가 깨물었나..
안방을 나와서 안뜰로 나오자,
미오가 미루를 돌보고 있었다.
미오는 힘빠진 미루가 걱정되는듯
머리를 살살 쓰다듬었다.
"미루야 졸린거니?"
-친구가 집에 가서 삐지셨어.
"네? 친구가 집에갔다뇨? 누가 왔었나요?"
-응.. 도둑 족제비가 왔다 갔어.
미오의 옆에 다소곳이 앉아,
얌전~하게있던 미루..
뭐랄까 꾸벅꾸벅.. 조는 것 같다!
나른한 정적을 깨고,
손가락인형을 끼고 온 미연씨가
힘차게 소리쳤다!
"미루야! 언니랑 놀자!"
하지만 미루는 피곤한듯
기지개를 쭈-욱 켜며~
"햐우우웅"
귀엽게 하품을 내뱉었다.
-피곤하시다는데요~?
내말이 끝나기 무섭게,
미루는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잠들어버렸다..
"아고 자버리네.."
시원찮은 반응에 미연씨는 힘이 쭉 빠진 모습이다.
-피로가 몰려왔나?
미루가 잠들자, 멀찍이서 지켜보던
사장님이 "꺄앗"소리를 내며
다가왔다!
"아고고 내새끼 너무 예쁘다"
-애기 자게 두죠;
괜히 자는 미루 뽀뽀하다
또 물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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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2장
2024/10/07 19:31
이닦고 자!
🦊파파굉🦊
2024/10/07 19:33
헉! 맞따!
🦊파파굉🦊
2024/10/07 19:33
ㅎㅎㅎㅎ귀엽게 봐주셔서 깜사해욯ㅎㅎㅎ
춘전탄!
2024/10/07 19:32
애들 노는 컨디션은 파악이 안됨...
🦊파파굉🦊
2024/10/07 19:34
엄청나게 뽈뽈거리다가도.. 금방 퍼지고.. 다시 부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