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이 잘한건 없을까 생각하는 어떤 글을 읽다가 생각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큰 업적이 있음.
유시민님이 나라가 팔아먹어도 새누리 지지율은 35프로는 나온다고. 그게 기본 고정 지지율이라 했는데
그 보수를 망하게 한 것. 전여옥 말대로 궤멸시킨거. ㅋㅋ새누리 지지율 12-13퍼대를 보니
참 기분이 좋음. 지지율이 올라오질 않음 ㅎㅎ
영남이 분위기 바뀐것도 그렇고
박정희 신화 깨부순것도 그렇고
20대 청년들 보수화되는것 브레이크 걸어준것도 그렇고
결과적으로 한 일이 엄청 많음ㅋ
https://cohabe.com/sisa/400839
그러고 보니 503이 정말 큰 업적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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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 웃어넘기기 힘든 수 많은 사건이 있고 그 각각의 사건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 흘리며 고통을 겪었지요..
글 쓰신 분의 해학과 깊은 빡침과 분노를 승화시킨 부분은 깊이 동감하지만... 제 오지랖에 이건 정말 범죄고 웃다가... 다시 생각하면 열받아서 욕이 나오고 어떤 누구를.. 어떤 사건을 떠올리면 눈물을 나고.....
처절하게... 철저하게 갚아줘야죠... 그게 정의고...
묻지마 지지하던 어설픈 보수들이 새로운 눈을 뜨고 유투브를 찾아보고 나꼼수를 다시 듣고 김총수 정봉주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며 변해가는 모습을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무엇보다 박정희 신화가 깨진 것이 민족적으로는 큰 성과이겠지요.
슬픈현실
속단하지 마세요.
홍준표 - 24%
안철수 - 21.4%
유승민 - 6.8%
득표했구요. 아마 다음대선이나 총선 돌입하면 비율도 상당히 비슷하게 나올거라 전 예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0%가 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당지지율이나 지역별 지역구 지지율은 또 달라요.
안철수 빼고도 여전히 자유당+바른당 합치면 대선에서도 30% 득표한게 보수표입니다. 나라 팔아먹어도 30% 35%
여전하다고 보고요. 지금 정당지지율이나 이런거 보면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이 압승할거 같아도 막상 뚜껑 열어보면 안그래요.
항상 주시해야됩니다.
인정하긴 싫지만, 이번 추석 대연휴도...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된게 2013년도네요.
http://atmega.tistory.com/m/47
근데 또 결집하고 있다는 것이 함정...^^;
그게 업적이에요?
찰스와 승민에게 나눠진 표도 봐야해요. 합하면 콘크리트 20~30선은 아직 있습니다.
보수화 된다는 표현이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옳은 표현은 아닌 것 같네요.
오해하셨네요
최소 35퍼 유지중입니다
지난 대선이 증명합니다
여론조사에서 작아보이는건 지지자들이 여론조사에 응하고싶은 맘이 없고 또한 창피하기도해서입니다
세월호 하나만으로 503은 ....
자유당 지지율이 점점 내려가는건
지지자들 생각이 바뀌어서 내려가는게 아니라
지지자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어서입니다.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건 아는데...
진지먹자면... 503이한건 작용...
말씀하신건 반작용...
따라서....
다스는 누구겁니까?
선거철때보세여 자유당 기본 25%는 기본으로 나올겁니다 바른당까지하면 30퍼 거뜬히넘길거에여
제가 tk출신인데 거기사람들한테 기대마세요 ㅠㅠ
역사를 바꾸는게 바꾸네의 꿈이었는데
결국은 바꿨네요.
본인이 원하는 대로 못바꿨을 뿐...
민주시민의 염원을 이뤄준
503의 수감생활에 격려를 보냅니다.
부디 그 안에서 오래오래 사세요.
카페를 하다보니 손님들 대화를 싫어도 들을 수밖에 없는데요.
나이대에 따라서 주제는 딱 정해져 있습니다.
나이드신 노친네들 혹은 대략 50만 넘어가도 아직도 빨갱이 타령이예요.
세월이 흐르는걸 기다리는 수밖에는요.
업적이... 광화문 근처 치킨집 사장님이 탄핵국면에 장사 잘되서 대출금 갚았다던ㄷ..
그런 사람들은 다시 돌아옵니다. 이건 이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의 삶 자체가 503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클라스는 영원하다.
그래도 민주당으로 갈아타서 문재인 뽑아준 사람들이 많단거에 다행이였어요.
요새 자유당 좋다하면 청년들 사이에선 뒤집어지는 일이기도 하고, 어머니 아는분들도 많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어머니도 503보면서 참 예쁘고 곱더라 해서 뽑으셨는데 이젠 쳐다도 안봅니다. 나쁜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