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너무 유명해서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요..
브루더 자동차 시리즈..
주로 중장비랑, 농기계, 지프 차량 같은 차 종류별로 나와요..
가장 큰 장점은 마데인차이나가 아닌 독일제 제품..
그리고 본드랑 나사가 없어요..
내구성도 높지만 가지고 놀다가 부셔지면 부품별로 따로 구매가능하구요.
진짜 보면 애들이 가지고 노는것 치곤 퀄러티 죽여줍니다.
집에 한 여섯개 정도 있는데, 그냥 놔둬도 애들 장난감 같지 않고,
그냥 프라모델 보는듯한 느낌...
단점으로는 장난감 치고 커도 너무 커요...
뻥좀 보태면 대형 트럭 시리즈 3개만 놔둬도 집이 꽉 차는듯한 느낌..
그리고 비쌈...
사이즈좀 있는건 10만원 선...
차라리 사이즈를 한 70%로 줄이고 가격도 그만큼 줄여줬음 참 좋을텐데..
요즘 남자애들은 터닝메카드랑 카봇이랑 팽이로 대동단결
사내아이 키우면 진짜 한개 가지고 시프네요.. 애 핑계로;;디테일도 상당히 좋아보이는데요
와 이쁘다 ㅠ 난 어른인데 왜 가지고 싶지...
브루더는 아이를 핑계로한 아빠의 다이캐스트라고봐야죠 ㅎㅎㅎ 딸이라 못사게한다는 ㅠㅠ
브루더도 있고 플레이모빌도 있는데 플레이모빌을 더 추천합니다~
아들이 세살이고 두달? 이따 아들하나 더 나오는데. ..이런저런 장난감도 아직까지는 아빠 리액션이 제일인가봅니다ㅋ 몸이 몇개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요즘따라 휴대폰많이 찾아서 제가 뭘 에초에 잘못 보여주고 한게 아닌가 걱정이됩니다.
저거 갖고 놀다 노가다 한다고 할까봐 못사주겠네 ㅋㅋ
LIEBHERR! 조선소 댕기면서 실컷 본 브랜드!
전 스카니아 소방차 있습니다. 11만원 주고 샀는데 아들래미가 요즘은 처다도 안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