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후배들이나 초딩 아이들 조차도 영어회화는 잘하더라고요..
신기방기..
드디어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탈출한건지..
사교육으로 임시방편으로 성적이 나아진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반가운 현상이네요..
덕분에 해외로 나가면 큰 딸이 주로 회화를 합니다...
ㄷㄷ
기승전딸자랑..
https://cohabe.com/sisa/400710
불과 10년 전만해도 명문대 출신들도 토익점수는 잘나와도 영어회화는 별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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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안타깝게도 어릴때 회화를 제일 잘하고..
커 가면서 쓸일이 별로 없다보니까
오히려 실력이 쇠퇴하죠
왓더...
이번에 여자친구하고 한국 갔었는데 제가 영어를 한국어로 통역 안해주면 의사소통이 안되던데요 ㄷ ㄷ ㄷ
영어를 접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져서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진듯해요
저희 딸은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있는데 영어는 한마디도 못하네요..
유치원(미국은 유치원부터 의무교육)들어가기 전까지는 한국말만 가르치려구요..^^
할배들 스마트폰쓰기힘듯이.. 사람도 계속 진화하는거지요.
100년뒤면 왠만하면 영어다하고 노인들빼고..일어나 중국어도 기본적으로 할줄알겁니다..
영어가 되는만큼 한국어 수준이 퇴보했습니다.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을 찾고 노력하는 것보다 한국어에 투자하는 시간을 포기한 결과인데요,
이게 좋은 방향으로 갈지 안 좋은 방향으로 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어가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을 때 영어를 가르치는게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서는 영어를 워낙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에 잘 못 느끼지만, 재일 교포, 재중 교포를 보면 두 언어 다 어중간하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