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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년 전만해도 명문대 출신들도 토익점수는 잘나와도 영어회화는 별개였는데..

요즘 후배들이나 초딩 아이들 조차도 영어회화는 잘하더라고요..
신기방기..
드디어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탈출한건지..
사교육으로 임시방편으로 성적이 나아진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반가운 현상이네요..
덕분에 해외로 나가면 큰 딸이 주로 회화를 합니다...
ㄷㄷ
기승전딸자랑..

댓글
  • CBK_LFR 2017/10/20 06:40

    하우두유두

    (sVbUmW)

  • 폐어 2017/10/20 06:43

    안타깝게도 어릴때 회화를 제일 잘하고..
    커 가면서 쓸일이 별로 없다보니까
    오히려 실력이 쇠퇴하죠

    (sVbUmW)

  • Godlens 2017/10/20 06:51

    왓더...

    (sVbUmW)

  • (ごいご)쉬카 2017/10/20 06:51

    이번에 여자친구하고 한국 갔었는데 제가 영어를 한국어로 통역 안해주면 의사소통이 안되던데요 ㄷ ㄷ ㄷ

    (sVbUmW)

  • mjlover 2017/10/20 06:58

    영어를 접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져서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진듯해요

    (sVbUmW)

  • KEVIN. 2017/10/20 07:06

    저희 딸은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있는데 영어는 한마디도 못하네요..
    유치원(미국은 유치원부터 의무교육)들어가기 전까지는 한국말만 가르치려구요..^^

    (sVbUmW)

  • 스테빌라이저 2017/10/20 07:47

    할배들 스마트폰쓰기힘듯이.. 사람도 계속 진화하는거지요.
    100년뒤면 왠만하면 영어다하고 노인들빼고..일어나 중국어도 기본적으로 할줄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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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쓰리 2017/10/20 07:54

    영어가 되는만큼 한국어 수준이 퇴보했습니다.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을 찾고 노력하는 것보다 한국어에 투자하는 시간을 포기한 결과인데요,
    이게 좋은 방향으로 갈지 안 좋은 방향으로 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어가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을 때 영어를 가르치는게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서는 영어를 워낙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에 잘 못 느끼지만, 재일 교포, 재중 교포를 보면 두 언어 다 어중간하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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