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금 그 생각 했음. 인터넷으로는 흐뭇한듯 올리나 실제는 아이 학대가 자행 되고 있다던지..
김나브2017/10/20 09:50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렸을때는 마냥 순진무구해 보이지만 실상 제일 절제력 없고 잔인한게 어릴적인거 같음. 아니라곤 말 못할걸. 당장에 벌레들 가지고 학살하거나 잔인하게 괴롭히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저런 종류의 그림은 당장에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만약 그 그림이 현실의 누군가에게 구체적인 폭력을 휘두르거나 당하는 대상이 되지 않는이상 그냥 그림일 뿐 이라 생각됨
소행성3B17호2017/10/20 04:45
오늘도 그림쟁이 아빠는 아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착취하고 있습니다.
김개똥이2017/10/20 04:51
아들이 그림 존나 잘그리네
Chifudoon2017/10/20 05:57
야가 싹이 보이는군 바람직하다
큐알코드2017/10/20 06:20
저 부자가 일본인이였냐
프로일빠2017/10/20 07:24
원본 디자인의 큐트함이 다 사라졌는데.
원본은 아동 특유의 기괴하면서도 러프하고 귀여운면이 있는데 아빠 그림은 프로작가 실력으로 프로스럽게 그린 틀잡히고 각잡힌 프로 디자인 같음.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번엔 리메이크가 아니라 너무 다른데
표절해가는데도 자기보다 더 잘 그리는 현행범이 바로 옆에있으니 기운이 안 나겟지..
빨간색 옆에 '정말로 불타고 있다' '불타고 있는 발' 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봐서는 피가 아니라 불이 맞음.
아들이점점대충그리는거같다.
사실 위가 아빠고 아래가 아들임
아들이점점대충그리는거같다.
표절해가는데도 자기보다 더 잘 그리는 현행범이 바로 옆에있으니 기운이 안 나겟지..
사실 위가 아빠고 아래가 아들임
이번엔 리메이크가 아니라 너무 다른데
그러게 모자도 다르고
그 와중에 칼 멋있네
아버지 정체가
아들 그림이 점점 혼돈으로 물들고 있다
아들그림이...음..
아들그림 암만봐도 불이 아니라 피칠갑인데
빨간색 옆에 '정말로 불타고 있다' '불타고 있는 발' 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봐서는 피가 아니라 불이 맞음.
설명을 많이 집어넣음.
아들이 슬슬 귀찮아하는듯
캡이 터번이 됐냐
원펀맨
근대 아들 그림 그리는 종류 보면 정서에 문제생길거같다
뭐 그럴수도 있지 불탄다고 적어놨음ㅋㅋ
저정도면 귀여운듯
아들 그림솜씨보면 아직 어란아이같은대 이때까지본 그림종류보면 정서엔 안좋아보임;
뭔 그림쪼가리 하나가지고 정서운운
애한테도 심술 잔뜩들었네
시뻘개서 피칠갑되있다고 오바떠는거같은데
애가 의도하건이런 불타는 몬스터같은데?
얼굴도 팔다리같이 시뻘겋게 그린게 저것도
불같은데 애아빠가 잘못이해했구만
놀래라 피가 아니라 불이었네
그냥 재밌는데 웃으면서 보면 안되니 얘들아
애울겟따 ㅋㅋㅋ
애기 그림이 점점 잔인해 지네...
어린 아이들의 심리가 그림으로 나타난다는데...
나도 지금 그 생각 했음. 인터넷으로는 흐뭇한듯 올리나 실제는 아이 학대가 자행 되고 있다던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렸을때는 마냥 순진무구해 보이지만 실상 제일 절제력 없고 잔인한게 어릴적인거 같음. 아니라곤 말 못할걸. 당장에 벌레들 가지고 학살하거나 잔인하게 괴롭히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저런 종류의 그림은 당장에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만약 그 그림이 현실의 누군가에게 구체적인 폭력을 휘두르거나 당하는 대상이 되지 않는이상 그냥 그림일 뿐 이라 생각됨
오늘도 그림쟁이 아빠는 아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착취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그림 존나 잘그리네
야가 싹이 보이는군 바람직하다
저 부자가 일본인이였냐
원본 디자인의 큐트함이 다 사라졌는데.
원본은 아동 특유의 기괴하면서도 러프하고 귀여운면이 있는데 아빠 그림은 프로작가 실력으로 프로스럽게 그린 틀잡히고 각잡힌 프로 디자인 같음.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번엔 아들 디자인이 좀 구린데 아버지가 캐리 많이 했네.
암만봐도 아빠 그림을 보고 아들이 따라 그린것 같다...ㅎㅎ
아들에게는 평생 간직할 아버지의 추억들이겠군....
아니 아빠와 아들이면 서로 얘기하면서 피드백할텐데 여기 훈수충들 다 모여있네
이것도 초반엔 신기하다 참신하다 기발하다 정도였는데
...어쩌다 훈수의 홍수가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