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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중국인들 어찌 못하나요? 똥싸는 모습 봤어요 ㅠㅠ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아니고 기술직 일하고 있는데 중국인들 다 돌려보낼 수 없나요.... 오늘 일하다가 중국인 똥싸는 모습 봤습니다..
 
후다닥 닦고 헬멧쓰고 나가던데 굳이 부르지도 않고 기사한테 신고도 안했습니다.. 무서워서요.
 
하.. 진짜 중국인들 원래 이렇게 까지 싫어하지는 않았는데 건설현장 다니면서 중국인/조선족들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져서요.
 
몇가지가 있는데.
 
한국사람보다 중국사람들이 인건비가 싸다고 중국 사람들 많이 갖다가 쓰는데 (테라조라던가 전기공사도 뿅뿅 가끔 보이고 싱크대도 조립에도 보이고 없는데가
 
엄슴요.)
 
1. 이인간들 진짜 더러운게 건설 현장 안에 보면 간이 화장실이 있는데 거기 가서 똥을 안싸고 세대 안에서 똥을 쌈니다. 방이라던지
 
거실이라던지.. 전 세대 안에 방에서 작업을 하기때문에 방에 똥덩어리 있으면 그 냄새를 다 맡으면서 일을 해야됨요. 제가 손수 치울
 
수도 없잖아요...
 
 
 
이걸 왜 중국인이라고 단정 짓냐면 건설현장 다닌지가 15년 가까이 되는데 그중에 똥 싸는 현장을 직접 목격한게 2번이거든요. 오늘 본거 빼구요.
 
2명다 중국인이요. 현장에서 일하면서 똥싸놓은걸 몇번 봤는데 실제로 처음 남 똥싸고 있는 모습 처음 봤을때는 진짜 열받아서 중국인
 
붙잡아놓고 건설업체 담당 기사 부를려고 했다가 몸싸움 날뻔한적도 있음요.... 그뒤로 다른 현장에서 한번 더 봤는데 무서워서 그냥 피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얘내랑 싸움나면 안좋은게 한국이니까 한국인이 더 많고 뭐가 불리하겠나 싶겠지만 얘내들은 타국에 와서 일하는 외노자들이기 때문에
 
자기들끼리의  끈끈한 유대감 같은게 있나봐요.
 
만일 중국인 한명 건드렸다 하면 그 현장 중국인들 다 몰려와서 몰매 때릴걸요. 실제로 현장 내의 한바식당에서 중국인 한명하고 한국인이
 
싸움난적 있었는데 중국인들 우루루 몰려와서 큰상황 갈뻔 한 경우도 본적도 있어요.. 그리고 웬만하면 한국인은 세대안에 똥싸고 그런짓
 
잘 안해요...
 
 
 
2. 건설현장 주변에 있는 목욕탕 가면 꼭 중국인들 있는데 그 목욕탕 가면 유독 냄새가 심함. 들어가면 대다수가 중국인에다가 샤워기
 
틀어놓고 씻으면서 거기서 그냥 오줌을 싸더라구요. 지들끼리 웃으면서. 얘내들은 그냥 기본적으로 개념이라는게 없는것 같아요.
 
탕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나와버린게 탕에 때가 둥둥 떠다니는데 지들은 좋다고 거기 들어가서 웃고 떠들고 있고 그꼬라지 보니까
 
도저히 못들어가겠다 싶어서 샤워만 하고 나와버림요.
 
 
 
 
모든 중국인을 싸잡아서 욕하는것도 아니고 중국인들중에서도 시민의식 높은 사람들도
 
있는것도 알고 교양 있는 사람들도 많은것도 아는데 적어도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노자 중국인/조선족들 만큼은 그딴거 없는 사람들이라고 제가 단호히 말할 수 있을것 같슴다
 
 
 
 
 
3. 테라조(바닥 타일) 작업 하는 중국인들하고도 몇번 부딫힌적이 있는데 테라조 깔아놓으면 그 깔아놓은걸 피해서 밟고 다니던가 테라조
 
작업자가 깔아놓은 테라조 위에 디딤판 같은걸 놓아줘야 우리가 밟고 건너갈 수 있음. 근데 그 디딤판 사이가 거리가 가깝지도 않은데다가
 
우리도 우리가 작업하는데에 필요한 짐을 양손 가득 들고 움직여야 하니까 디딤판 밟다가 중심 잃고 휘청해서 깔아놓은 테라조를 밟아서
 
작업에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함다. 물론 그건 백번 우리 잘못이죠. 테라조 작업도 꽤나 힘든 작업이고 망가진 작업물을 다시
 
손대야 하는 번거러움도 있고 하는건 알겠는데 한국인 같으면 그런경우에 아이고 죄송합니다하면
 
 
 
 
 
조금 짜증은 낼지언정 아 좀 조심해서 다녀요! 하고 말거든요 근데 중국인들은 보면 거진 어눌한 한국어로 아저씨! 하고 불러가지고는
 
삿대질 해가며 곧장 싸우자는거 마냥 공격적으로 대응 하는 경우가 대다수더라구요. 심지어는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눌한 말투로
 
아 ㅆ1발 하는 경우도 있고요. 아, 물론 중국인들중에서도 유하게 넘어가는 있어요 근데 유독 중국인들중에서만 싸우자는 식으로
 
나오는 작업자들이 많더라구요. 전 쫄보라 그런경우에는 제 잘못이니까 무서워서라도 그냥 피해버리게 되더군요. 더러워서가 아니라
 
진짜로 무서워서. 중국인이나 조선족 범죄 같은것도 뉴스에서 보고 하니까 이미지가 그런쪽으로 잡혀버린듯.
 
 
 
아무튼 이사람들은 사드 때문에 한국 뭐 불매운동이니 뭐니 하면서 도대체 왜 한국 와가지고 돈버는거죠. 요새 건설업 하는 사람들 중에
 
중국인들 때문에 일자리 못구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거든요. 실제로. 중국인이 인건비가 한국인보다도 싸니까. 돈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막굴려도
 
되니까. 같은 기술에 같은 능률 가지고 있어도 당연히 돈 덜들어가는 사람 쓰겠죠..
 
진짜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조선족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하다못해 똥싸는것 만이라도..
댓글
  • iceapple 2017/10/18 19:59

    같은 건설업에 종사하는.사람으로서 한말씀.올리자면....
    1 인건비땜시 확실히 쓸수밖에는.없습니다. 일단 이건 핑계고...
    2 외노자라는 공통점으러 뭉치는게 아니라 중국애들은 원래 잘 뭉칩니다 그거 감안하시고
    3 간단하게 그쪽 작업자 혹은 담당에게 이러이러해서 그 작업자 퇴출입니다 못나오게 하세요 라고 말하세요
    4 안들으면 저는 각종 불이익을 줍니다
    (그게.가능한 이유는.저는.안전관리자입니다. 돈을 제가 만집니다. 물론 우리쪽은 한국사람만 쓰지만 내쪽인원이.그지랄하면 전 당연하게 바로 쫒아냅니다. 보복? 식칼이 센지 몽키랑해머가 센지 한번 내기해보는정도겟군요.)
    5 음...소맥말고 쓰는거라 5번은 없는데....건걸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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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2017/10/18 21:36

    "실제로 현장 내의 한바식당에서 중국인 한명하고 한국인이
    싸움난적 있었는데 중국인들 우루루 몰려와서 큰상황 갈뻔 한 경우도 본적도 있어요.."  - 본문중-
    이부분에서 한국인들도 때로몰렸다면 훨신더 많았을거고 그럼 쫄아서 중국인들이 알아서 찌그러졌을지도
    하지만 한국인들은 그냥 지밥쳐먹기바빳겠죠 나만아니면 되 남일 신경끄자 옆사람이 뒤지던말던 내밥 빨리먹고 조금이라도 좀더 나가서 쉬자
    라는 쓰레기같은생각이 일반적인걸보면 정말이제 국민성이나 민족성은 그냥 개나줘버린듯 국민성이 개후진국중의 후진국수준
    그도그럴것이 전철에서 여자보호하고 성추행범 잡겠다고 무력쓰다가 오히려 고소당하고 돈물어주는일이 보통인 대한민국법이 흔한일이라
    하... 완전 노답이죠 그냥 폭망트리 신나게 타고있는중이죠 제주도는 이미 중국 땅이라는대 내륙도 영등포 구로쪽가면 중국이라고 들었는대
    머지않았어요 상위몇프로빼고는그냥 그렇게 치이며 사는거죠  답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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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아재 2017/10/19 10:15

    정부가 불체자들을 단속만 제대로 해도 외노자들과 우리 국민의 일터 환경이 개선된다고 보는데 우리 정부는 예나 지금이나 단속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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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껑열린다 2017/10/20 00:07

    와 일 스트레스뿐만이 아니라 똥 스트레스라니 ..... ㅠㅠ 정말 힘들게 일하시는군요 .. 일도 참 힘드실텐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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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망의요정 2017/10/20 00:17

    무서울게 없어서 그래요.
    어차피 관리 안되는 외국인이라 여차하면 사고치고 튀면 잡기도 힘든 존재들이죠.
    오죽하면 살인하고 귀국했다가 호적갈이 하고 여권 새로 받아서 또 돌아와서 증인 서준 사람들에게 보복한다고 같은 중국인들도 서로 모른척 한다고 하더라구요.
    건설사 인건비 후려치느냐 국민들 등골 휘는거 방관하는건 옳치 못하다고 봅니다.
    외국인 노동자 수입이 불가피하다면  좀더 엄정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같이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을 외면하고 인건비 후려치기 수단으로 악용된다면 조만간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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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한숫사자 2017/10/20 00:25

    전 조선소쪽이었는데 어떻게 된게 사람 시선이 안닿는 구석진곳만 가면 찌린내가.....아주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 해도 머리가 아플 정도로 납니다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화장실 까지 가서 싸는게 그렇게 힘들면 하다못해 블럭에서 내려가서 싸라고 쫌...그나마 전 의장이니까 냄세만 참으면 되는데 도장쪽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철판에 오줌싸면 샌딩을 아무리해도 페인트가 안먹고 뜨답니다 되게 고생한다고...그거 한국사람이 한걸수도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딱 짚어서 그러냐구요? 얘네들 들어오기전엔 그런일이 없었거든요 뭐 간혹가다 공장 구석진곳에서 찌린내 나는덴 좀 있었지만 제품인 블럭에서 찌린내 난적은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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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고양이 2017/10/20 00:26

    우리나라도 외국인 노동자들 인건비 저렴하게 쓸 수 있는 것 막아야 되는 거 같아요.
    일본 같은 경우는 외국인 연봉이 그 회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보다 적을 경우 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똑같은 가격이면 일본인 쓰지 외국인 고용할 이유가 있냐' 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내국인을 고용하게 된다네요.
    유럽 쪽에서는 외국인들 월급 올려달라고 시위도 하고 그러던데 그것도 다 비슷한 이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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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힝킁ㅋ 2017/10/20 01:25


    비계구조물해체 흔히 철거입니다.
    아부지 하시던거 물려받고 이제 32입니다.
    가끔 용역 부르거나 지방가서 용역쓰먄 중국인 옵니다.
    그중에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 있습니다.
    그런데 글쓴님 말처럼 개판오분전이 더 많습니다.
    비율은 열심히 2 : 개판 8
    저도 업자 쪽이라 돈으로 말합니다.
    이거이거 안지키면 나가라고. 개 지랄 떱니다.
    그래도 지들끼리 말하고 뭐하고 해서 얌전히 합니다.
    두번째로 진짜 잘 뭉칩니다.
    한마디 하면 지들끼리 뭉쳐서 쑥덕거리는데 날 담굴려고 하나? 싶을때도 있고 쳐다보는 눈빛은 살떨릴때도 있어요.
    진짜 글쓰신분 말처럼 답이 없어요....
    원청 밑으로 공사 들어가서 일하다보면 여러팀 있는데 우리팀이 일을 하던 말던 지들꺼만 한다고 난장 피워 놓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럽니다.
    그 중국인들 중에 리더격 있습니다.
    리더한테 몇일 일 잘한다 해주시고 다음에 일 있으면 추천 해줘야겠다 막 이러세요.
    그러고 커피 몇잔 먹고 좀 친해지셔서 그런일 있으면 리더 불러다 말하세요.
    이러면 어찌 다른데서 또 보냐고.
    두번째는....
    철거와 리모델링 동시에 진행 될때였는데
    저는 철거 그쪽은 전기쪽 이였어요...
    지네 전기 잡는다고 우리 메인선 자르더군요.
    실내 철거 같은경우 아실거라 생각해요.
    배풍기 스톱, 조명등 아웃, 뿌레카 아웃, 직쏘 아웃
    일이 안되길래 찾아갔습니다.
    지네는 오늘 이거 해야 하고 다른데 가야 한데요 ㅎㅎ
    한국말 잘 알아듣는 사람 나오라 했어요.
    왜냐? 불리하면 못 알아 먹는척 하니까...
    배전함 앞에서 일 못하게 하니까
    한명 나오길래 하이바 집어 던지고 들고 있던 빠루로
    갸네 공구함 찍었어요.
    공구함 의외로 잘 찢어지자나요...
    욕했습니다.
    니네중에 합법체류가 몇명이고 건설쪽 일 가능한 비자 가진새끼가 몇 명인지 모르겠는데 나는 신고도 안할거고 너네도 못 본척 하겠다.
    한국사람들이 너네 다 무서워 하는줄 아는데 그건 일반 적인 사람이고, 노가다판은 그런거 없다. 다시한번 이따구로 우리쪽일 방해하면 싸우자. 내가 지더라도 너네 새끼들 노가다 판에 소문 낼거다. 오늘은 그냥 넘어간다.
    이랬습니다.
    물론 이러고 해지기 전에 집다님 .... 무서워요.
    리모델링 5층짜리 건물 정말로 밀폐된 건물 사람도 많이 없고....
    정말 겁 많이 났어요.
    그런데요. 기선제압 못 해 놓으면 먹혀요.
    갸들은 지네 일만 하면 끝이에요.
    마음 단단히 드세요.
    그런데 그 싸웠던 중국인 요즘엔 말 잘 들음....;;
    그래도 모르니까 꼭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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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amDKs 2017/10/20 02:08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새대에다 똥싸는건 한국인 노동자도 하던데요, 예전에 노가다 알바할때보면 그땐 중국인 인력이 들어오기 전인데 바닥에 똥오줌 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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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rtan 2017/10/20 02:31

    만약의사태를 대비해서 몸사리시길 전직 건설 관리자입니다 상부에서도 조선족및 중국인력 없으면 일이안되는 상황에  공사기간은돈인지라..터치 및관여 않합니다..그런게 빡쳐서 집행기관 출입국단속반에 직접신고전화했는데 못나갑답니다 특히나 건설현장은 도망가서 찾지도못하고 잡아도 공도구이용해서 공뭔에게 폭력및상해를 입히고 또 도주합답니다 그래서 공뭔들 못나온답니다 치료비도 자비로 처리한답니다  단속반과 직접통화한내용입니다 ...현실이 이렇습니다 몸조심하시길...다문화에 얹쳐서 혜택보는 놈들...참 헬조선이라는게 현실입니다...시골소규모공장과 단순작업인부들 장소는 다 그렇습니다..잡아줄사람없으니 상황생기면 일단 몸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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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희고레 2017/10/20 03:09

    저희 아버지도 건설 노동 현장에서 일하시는데 근본이 기본매너라는거 눈씻고 찾아볼수도 없다네요 저거 간이화장실있는데 아무대나 똥싸고 일보는거 진짜래욬ㅋㅋㅋㅋㅋㅋ진짜 충격;;;;대부분 불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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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신상 2017/10/20 03:11

    기숙사에서 중국인 룸메랑 같이지내는데
    진짜 시민의식 공공질서 없는거는 진짜 공감합니다
    방안에서 라면끓이는기계로 라면끓여먹고 들락날락거리면서 방문을 꽉안닫고다녀서 모기다들어오고 밤늦게까지 영상통화하고 샤워랑 머리감는것도 이틀정도 지나야 한번할까말까해서 냄새당연히나고 옷은 아무대나 벗어제끼고 심지어 제 의자에도 바지 벗어놓은게 있더군요. 한번은 아침에 알람이 계속 울렸다가 끄고 또 울렸다가 끄고 몇번을 반복하길래 아니 차라리 늦게 알람을 맞추라고 그랬더니 못일어나니까 일찍 계속 맞춰나야한답니다. 못일어나면 알람을 끄지않는건데 너는 계속 너가 알람을 직접끄고 자니까 안일어나는거다 너때매 잠설친다 고 말하니 그럼 저보고 일찍일어나라고 하더군요. 기가막혀서..
    아무리말해도 전혀 안고칩니다.
    직접 겪어서 그런지 일부분이 아니라 중국사람들 다 그런거같아요
    일반화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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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우차우 2017/10/20 05:50

    개인적으로 볼땐 인건비 싸다고 쓰긴하지만..관리 제대로 안하면
    나중에 하자때문에 전문가쓰는것보다  더많이 나올때 있음..
    진짜 관리 잘해야됨. 배보다 배꼽이 더커지는 상황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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