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게에ㅔ 글쓸날이 오다니....
제목 그대로 변기에서 진짜 큰 쥐가 올라왔어요..
아직도 제 눈을 못 믿겠네요ㅠㅠㅠㅠ 햄찌는 좋아하는데 오우 쉣
뭔 예고도 업싱 까꿍하고 변기 구멍 사이로 스윽 하고 올라옴
사람 있는데 겁도 없음ㅁㅊ......
지금 엄마랑 같이 화장실문 닫고 아빠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아빠가 잡기에도 사이즈가 넘나커서 지금 따로 살고 있는 오빠도 내려오고 있슴다... 아읐ㅆㅂㅠㅠㅠㅠㅠㅠㅠ
https://cohabe.com/sisa/400647
변기에서 쥐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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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집엔 냥이를 한마리씩 키워야 합니다!
헐랭 며칠전에
변기에서 쥐가 올라오는 방법.에이브이i 를 봤는데
그렇게 s관 타고왔나봐여
?? 어떻게 변기에서 쥐가 나오죠ㅠㅠㅠ 진짜 놀라셨겠어요ㅠㅠ
???변기에서 쥐가나오면 흠뻑젖은채로 올라오나요???????
헐;;;비누나 그런것들 다버려야겠어요...;;
헐 끔찍하고무섭네요 저럴땐 어떻게해야하지ㅜㅜ
배관타고 수영해서 잘 올라와요. 해외 cctv보면 올라오는 영상 많음.
그거 건물 하수구에 물 내려가는 방향으로만 여닫히는 마개(?)같은 거 설치하면 되는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지은 집들엔 이게 설치 안 된 곳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오래된 건물은 이런 사건이 한번씩 생기나봐요ㅠㅠ 전 직접 본건 아니고 엄마가 혼자 있을때 화장실에서 텀벙거리는 소리가 나서 보니 쥐가 헤엄치고 있었다고ㄷㄷ
아이구야 생각만해도 징그러워요! ㅜㅜㅜㅜ
와.... 그래도 볼일 다 보시고 올라와서 다행이다 .... 친구집 화장실에도 하수구 구멍으로 막 올라와서 비누파먹고가고 그랬어요
패인 비누볼때마다 내가 화장실에 있을땐 안올라와서 다행이다 생각했었던게 기억나네요 .. 근데 ... 왜 그땐 마개같은거 생각못했지 .. ㅋㅋㅋㅋ
맨날 화장실 들어갔다나올때마다 하구구구멍위에 물재워진 대야 올려놓고 나왔음 ㅋㅋㅋ
한참 똥싸고있는데 밑에서 거대한 똥같은게 꼬리달고 기어나오면 진짜 소리지르면서 도망칠듯ㄷㄷㄷㄷ
내 똥은 쥐약보다 독해서 못 올라옴
https://www.youtube.com/watch?v=pETLAMZwg5I
(바퀴벌레 차단하는 방법)
극혐인데 도움됩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봤는데...
바퀴벌레나 쥐들이... 문이나 창문으로 들어온다고
사람들이 방충망 관리를 열심히 하는데...
실제로는 화장실 하수구(머리카락 모이는곳), 변기로 올라온데요....
영상보시면.. 하수구에 바퀴벌레 드글드글....
그래서 머리카락 빠지는 하수구구멍 세면대 구멍 싱크대 구멍을
꼭꼭 막으래요..
하수구에 저렇게 산다는게 진짜 극혐임..
어쩐지 밤에 화장실가면 바퀴벌레가 보여서 저는... 베란다에서 날라온줄알고
베란다 문닫고 살았는데...
진짜 원인은 저기였음..
저도 경험한적있는데 문여니 쥐가 변기로들가길래
덤덤하게 안에샴푸뿌리고 물내린적이..지금은 길고냥이가만아져서인지 환경이좋아져서인지 저희동네는 쥐안보이는데 회사엔 쥐개만아ㅂㅅㄱㄷㅈㆍㅅ
작년 침대에 누워있는데 방 중앙에 나타난 쥐가 생각나네요
쥐가 사람 수보다 많다는 뉴욕..
욕실 물건 군데 군데 다 갉아놨네요ㅠㅠㅠ 어으 증말ㅠㅠㅠ 왜 변기 타고 올라왔어 바부야ㅠㅠㅠㅠ
어 저희집1층살때랑 똑같은데 혹시 일층사세요..?
저 중학교때 누가 화장실에서 첨벙첨벙거려서 엄마가 "밥이야!!@왜화장실에서 장난치고그래!!!!빨리안나와!?"이래서 아니라고해도 "물장난하지말고 나와!!!"
"나아니라고!!!!" "그럼 ♧♧(언니)이니!?물장난치지마!!!" "나도 방이라고!"
뭐야그럼 하면서 엄마가 화장실 들어가는순간 변기에서 올라오는 쥐의 까만 눈동자와 마주쳤대요ㅜㅜ
저흰 엄마가 화장실문닫고 불쌍하지만 빗자루로 때리고 밖에 버린후
설마 아파트이신가요????
일층.....그런적 있슴다.... 그 후로 하루에 한번 생각날때ㅏ다 팔팔 끓인 물을 거실,안방 화장실 하수구로 흘려보냅니다... 변기타고 올라온적은 없네요ㅠㅠ
팔팔끓는 물 주전자 채로 살살 오래 부으세요
저도 전에 살던곳이 1층 아파트였는데 쥐가...올라오더라구요 식겁했습니다..
끈끈이 사서 화장실에 넣어두세요
하..나일층으로 이사왔는데 ㅜㅜ하..ㅜㅜㅜ
화장실 문닫고 자야겠어여 ㅋㅋ
예전에 이런 경우에 대한 경험을 들은 적이 있어서 기억나는대로 적어볼게요.
쥐 나오는 집에서 케첩통을 변기 물 내려가는 구멍에 딱 맞게 자른 후에 압정을 여러개 박아서 변기구멍에 꽂아두면 쥐가 아파서 안오더래요.
그렇게 해도 화장실 이용하는 것도 장애가 없었다고 해요.
문제는 그 쥐가 같은 정화조 쓰는 다른 집으로 매일 나타나기 시작했다는데 정화조를 통해서 들어오는 거라 정화조냄새가 장난아니었다는...
결국엔 정화조 공사하고 해결했다고 한 것 같아요.
애당초 정화조에 쥐같은게 들어갈 수 있으면 안되는 거였다나...
쥐도 자주 다니는 길이 있다고 하니 작성자님 변기가 자주 드나드는 통로가 될까봐 걱정되네요.
헐...난 쥐가 죽어서 올라왔다는 건 줄 알았는데 변기로 살아있는 쥐가;;;ㄷㄷㄷㄷㄷㄷ
으어어엉 귀신 이런 거보다 더 무서워욤..ㅜㅜ 이제부터 괜히 변기 눈치 보며 쳐다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