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집에 가서 고기 시켰는데 난데없이 케이크 나온 그런 느낌이었음
맛이 있냐 없냐의 문제 자체가 아니라 그냥 전혀 예상치 못한 게 나와서 당황스러운 그런 거
그래서 사람들 평가가 엄청 호불호가 갈리고 그중에서 불호가 더 많은 거라 생각함
https://cohabe.com/sisa/4001746
조커 2) 이번 조커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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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언 보러갔는데 에어리언은 잠깐 나오고 주인공들끼리 꽁냥꽁냥 공포영화에서 멜로만 찍고있으면 욕할듯
난 호평인 쪽이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이해가 감
제목도 조커고
표지부터 조커 분장이고
광고도 조커의 모습으로 대갈빡 하는거 나오는데
왜 조커 밖에 신경안쓰냐고 하는 중이구나
난 그럴거면 애초부터 고깃집 간판 떼고 케이크간판 달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
맛이 있냐 없냐 따지는 사람도 있긴한데 그 사람들 목소리는 소수인거같더라
고담도 하비덴트도 할리퀸도 등장하지만
아서를 만다린으로 바꿔도 진행에 아무 문제 없었을 스토리
uspinme
2024/10/03 19:15
맛이 있냐 없냐 따지는 사람도 있긴한데 그 사람들 목소리는 소수인거같더라
루리웹-8329133273
2024/10/03 19:22
저런 문제 제하고도 완성도가 전작과 버금가거나 높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확실히 낮아보이거든.
어느쪽으로건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진 못한 게 맞는듯.
uspinme
2024/10/03 19:23
솔직히 난 코믹스 조커가 아니었단 비판보단 이게 가장 겁나는 비판이라고 생각해
루리웹-336996918
2024/10/03 19:23
그리고 사실 장르만 다를뿐 정말로 맛있는게 맞냐는 얘기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봄
대중픽이 아닐뿐 예술성은 높다고 하기엔 사실 평론가 평가도 그닥 좋지는 않아서
error37
2024/10/03 19:16
에어리언 보러갔는데 에어리언은 잠깐 나오고 주인공들끼리 꽁냥꽁냥 공포영화에서 멜로만 찍고있으면 욕할듯
ETSCAPE
2024/10/03 19:17
난 호평인 쪽이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이해가 감
밤끝살이
2024/10/03 19:19
난 그럴거면 애초부터 고깃집 간판 떼고 케이크간판 달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
루리웹-3022283377
2024/10/03 19:21
2 안달고 굳이 폴리아되 생소한 타이틀 달아놓은 걸로 봐서 구분 지으려고 노력은 한 거 같음
Hola!
2024/10/03 19:19
그러니까 음식점에 비유하면 얼큰한 고기육수에 묵직한 고기수육까지 나오는 맛도리 메뉴가 맞아
근데 여기는 카페라고
난 커피에 달달한 디저트 먹으러 왔는데 왜 칼국수에 마카롱을 찍어먹으라고 세트 메뉴로 팔아놓고 강매는 아님 이러는 것임?
우! 우우우! 쌀쌀쌀!
ㅂㅂㅇㄱㅅㄲ
2024/10/03 19:19
이해가 쇽쇽되잖아 조커야!
쫀득한 카레
2024/10/03 19:20
제목도 조커고
표지부터 조커 분장이고
광고도 조커의 모습으로 대갈빡 하는거 나오는데
왜 조커 밖에 신경안쓰냐고 하는 중이구나
무지부지즉죄
2024/10/03 19:22
감독부터가 아서한테 관심없음ㅋㅋ
Korvo
2024/10/03 19:22
고담도 하비덴트도 할리퀸도 등장하지만
아서를 만다린으로 바꿔도 진행에 아무 문제 없었을 스토리
무지부지즉죄
2024/10/03 19:24
이 영화는 조커지만, 조커 보러온 너희는 매정한 놈들이야!
무지부지즉죄
2024/10/03 19:20
난 신창섭이 우우우 쌀쌀쌀 하는거 보러 왔는데 왜 김창섭이란 놈이 메이플 얘기하는걸 봐야하냐고!!
루리웹-5092443312
2024/10/03 19:20
밥은 존나 잘 지었는데
콩이 너무 많아
루리웹-8329133273
2024/10/03 19:21
솔까말 맛도 이전만 못한 것도 사실이지. 그냥 사람들이 실망하나. ㅋㅋㅋ
Sachertorte
2024/10/03 19:22
1편부터 너희들이 원하던 맛이 아니라고 하는데 솔직히 1편은 대중성도 좋았고 조커 간판 달 정도로 원작이랑 연계거리도 적절하게 갖춰놓은 오리진 스토리 맞지 않음? 이제와서 그러는 것도 참
エール
2024/10/03 19:22
춤추며 노래하는 라오어2 영화 보는 느낌
아라키 히로히코
2024/10/03 19:23
우린 법정 뮤지컬을 보러온게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