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웨딩에피카 스킨을 껴준다고 해도 이 가격은 좀 부담이...
"그래? 싫으면 사지마."
"이미 스토리상 에피카한테 여러번 도움을 받아 큰 위기를 넘겼지만 신경쓸 필요 없어."
"모두가 다 등돌리고 떠나갈 때 에피카는 끝까지 곁에서 한결같이 응원해 주겠지만 그게 뭐 대수겠어?"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웃음도 예쁜 에피카한테 이 '꼬까옷'을 입혀주면 분명 장난아니게 사랑스럽겠지만 29,500원이 아까우면 어쩔 수 없지."
아... 아니... 저기...
"우리 에피카... 아닌 척 하면서도 나름 기대 많이 하는 것 같던데....
그래도 에피카는 어른스러우니까 못사줘도 이해해줄거야.
아무도 없는 외딴 숲속에서 남몰래 눈물짓긴 하겠지만."
안돼!!!!!!!
(-29,500)
"교주! 고맙소! 이렇게 예쁜 꼬까옷을 선물해 주다니!"
솔직히 카드결제일 지날 때까지만 기다려줬으면 했지만..에피카는 어쩔 수 없지..
기습으로 조안팩하고 같이
의상팩을 내다니...
좀 깎아주지..
아디아
2024/10/03 19:15
우옷 쉬바 미쳤다
팦팦
2024/10/03 19:13
솔직히 카드결제일 지날 때까지만 기다려줬으면 했지만..에피카는 어쩔 수 없지..
方外士
2024/10/03 19:13
기습으로 조안팩하고 같이
의상팩을 내다니...
좀 깎아주지..
루리웹-0261028672
2024/10/03 19:15
인질이 너무 세다.....
루리웹-0261028672
2024/10/03 19:15
이건 그냥 강도 아니냐?
펀치기사
2024/10/03 19:17
에피카는 반주년때였나 그때도 너무 스토리가 좋았어서 ㅋㅋㅋㅋ 교주편인 캐릭터들은 많지만 영웅시하며 올려봐주는 캐릭터는 에피카가 독보적이고
나도 꼬까옷 고민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