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d80때 어땠었지??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어서 하드를 뒤적뒤적해봤습니다.
날짜별로 정리된 폴더를 보니 07년3월부터 08년3월까지 딱 1년 사용했네요 ㅋㅋ
제가 4월에 캐나다에 있는 켈로나라는 작은 마을로 떠나 약 1년을 살았습니다.
그때 사진들이네요.
아마 무보정일껍니다. ㅎㅎㅎㅎ
이건 캐논으로 넘어가기전까지 사용했던 장비 사진입니다.
d80 35.2 24-120(가변) 80-200 직진식 fm2 mf50.8 mf135 2.8 sb-800 이렇게 가지고 있었네요.
1년간의 사진을 쭉 보니 아마 그때는 100% JPG 만 찍었을텐데 피부색감이나 전반적인 사진 느낌이
지금봐도 큰 문제도 없고 오히려 더 마음에 드는 사진도 있네요 ㅋㅋㅋ
니콘사이트보니 캐시백 이벤트 기간이 아직 남아있으니
D750을 신품으로 구입할지말지 과연 구입하면 잘 사용할수 있을지 열심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마지막까지 사용했던 장비 사진 -
- 35.0 mm f/2.0 -
- 24.0-120.0 mm f/3.5-5.6 -
- 80.0-200.0 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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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카메라였던 D80. 그립네요
전 두번째 ㅎㅎ 참 열심히 찍고 댕겼었는데..
농담반 진담반이지만... 니콘 피부색감이 서양인에게 맞춰져 있다라는 말도 있었죠.
그런말도 있었군요 ㅎ 친구들 사진 못올렸지만(한국,일본,중국) 다시둘어보니 피부색감도 괜찮더라구요.
색감 좋네요~ ^^
부족한 실력으로 그냥 막찍어서 저정도면 좋은거 같습니다 ^^
갖고 있는 덕팔이 아껴줘야겠습니다 ㅎ ㅎ
아직 가지고 계시는군요. 큰아버지가 D80가지고 계셨었는데 지금 있나모르겠네요 ㅋㅋ
다음 명절때..몰래.. ㅋㅋㅋ
저에게도 딱 발매되었을때 구매한 첫번째 카메라지요~^^
지금은 D750 사용하시나봐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계신가요?
와, 켈로나~~~ 너무좋죠. 캐네디언 친구만나러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와이너리 구경도 하고,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로 기억합니다.
사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동네였어요^^ 여건만 된다면 다시가고싶네요.
10년전에도 이쁘게 사진찍는 사람은 많았던걸 생각해보면
요즘 장비 갖고선 투정 못부리겠습니다 결국 사진 결국 사람 ㅋㅋ
그때당시 장비랑 지금장비 비교해보면 정말 좋아졌저^^ 편의성은 말할것도 없고 퀄리티도 좋아졌고 ㅎㅎㅎ
d80은 색감 말이 많을때도 색감 좋다고 칭찬이 많았던 기종이었죠..
그때당시에 d80은 색감으론 깔수없는 기종이었음
그랬나요??ㅋㅋ 그런것도 모르고 사용했었네요.
저에게도 추억의 장비... 그때만한 사진들은 없는거 같아요..
사연이 있어서 팔지만않았어도....
그때 생각이 물씬 납니다~~~^^
ㅎㅎ 역시 사진은 추억 되살리기에 참 좋은 취미 같아요^^
좋은카메라도 좋지만 많이 찍고 열심히 즐겁게 찍을때가 더 잘나오더라구요
맞아요 ㅋ 정말 남들 시선 신경안쓰고 열정적으로 찍고다닐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의도치않은 도촬도 신경써야하고 큰카메라 들고다니면 의심부터 하는사람들도 있고.
길거리 스냅사진찍기 불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