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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부녀에게 다시결혼한다면 누구랑할거냐고 물으면 "단점을 고쳐가면서 사는거다"라며 단점이많은남자를 고름
1. 소심하고 정말 성격 별로다
2. 가족한테 아끼라고 안하지만 결혼해서 내가 자긴돈쓰면 아끼라고 한다.
3. 너무 무심해서 나랑 왜 결혼했나 싶다.
4. 미루다 미루다 아무것도 못하고 내맘대로 결정하고 문제 생기면 꿍시렁 거린다.
5. 결혼하면 나도 가족이다.
6. 애기야 미안해...
비꼬는 거 아니고 단점이 반드시 장점이 되는 건 아니니까 많이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 적어봤어요~
이건그냥 반대로 말하면서 장단점을 포장한것뿐인데요 실제로는 밑에 단점인데 장점으로 보이는게
최악의 단점입니다
1. 내성적이고 친구가 없어서 가족을 우선시하는건 가족이 우선이 아니라 말그대로 그것밖에 없는거에요
2.가족한테도 강요하고, 자기가 안써분 부분에 돈을쓰면 절대로 이해를 못해요
3.토를 달지도 않지만 내가 뭘하는지 자식이 뭘하는지도 모르죠
4. 뭐든지 내가 결정해야하고 그것마저도 제대로 따라오지도 못하죠
5. 시댁간섭 없지만 내가족에게도 관심없죠
6. ㅠㅠ
할말은 많으나 줄이면...
케. 바. 케.
팩트: 아래 짤방 조건의 남자에겐 눈길도 안 준다.
걍 자기말 잘들어주기를 원하는것같은데
노예가 필요한건가.
저도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다른 건 모르겠고 잘생긴 게 최고임. 매일 새롭고 짜릿함!
이건 뭐 와이프 입장에서만 본거니까 저런 말이 나오는건데
남편쪽에서는 속으로 곪다가 한번쯤 크게 더질수도 있을거 같네요
부부관계에서 손익은 너무 계산적으로 보이기는 하나
둘중에 한명은 결국 참거나 용인해 줘야된다는게 전제적으로 깔린 느낌이라 안타깝네요 ㅠㅠ
그래서 더 현실성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작성자님 이게 어떻게
진리인가요 ??
제가 보기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같은데 ??
저 장점대로 하면 여자 만날 기회 자체가 없어진다는.
그런데 왜 전 아직 결혼을 못했을까요..
결혼전 단점이라고 하는 것이 이렇게 많은데 T..T
연애를 해야 결혼을하는데
32세
직업 : 무직
두번째 타입은 모쏠이 많음
부자도 가난해도 잘생겨도 못생겨도 핍디다 바람 그냥 사람 마음가짐이 중요한 듯 한데 살아봐야 안다는게 함정인 듯 해요 가치관이나 인생관이 비슷하고 성격이 서로 보완이 되면서 또 서로 잘 배려하면 어려움도 잘 이겨내구요 잘살더군요 제 1인 관찰자 시점의 결론이에요
애초에 저 페북에서 단점 포장하는 짤도 반쯤은 웃자고 낸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 제 주위의 유부들은 다 결혼 자체를 하지 말라던데요??? ㅡ‥ㅡ
어... 음.... 단점과 싱크로율 99%인 남자하고 사는데요..
저기 적은 장점이 싱크로율 98%네요...
진리의 케바케 같아요..
헤..헤헷....
다 케바케인 법..
사람이라는 게 저런 식으로 유형화시키는 게 불가능한 복잡한 생물인데
저런식으로 유형화 정형화시키면 기분 나쁠 사람 많을 겁니다.
게다가 남자 특정지어서 정형화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남자를 무슨 여자한테 토달지 않고 와이프가 하자는 거 다 동의하는 순종적인 남자가 결혼하기 좋은 남자라는 식으로 묘사해 놨네요.
결혼하려면 저래야 하나요? 이런 걸 결혼하기 전에 꼭 보라니.. .허허...
아무리 웃자고 만든 자료라고 해도
여자를 저런 식으로 정형화시키면 무슨 반응일 지 참 궁금하네요..
예를 들어서
비싼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 경제적이고 살림을 잘 한다
우유부단하고 강한 추진력이 없다 -> 남편이 하자는 것에 토달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이것저것 끼워맞추면
이건 장점이다 이건 단점이다라고
다 할수 있는것 같은데...
역시 결게
가차 없지
저 같은 경우는
연애 때 단점 : 게임을 좋아한다
결혼하니 장점 : 밖에 안 나가니 내 눈 앞에 있고 돈 쓰거나 술 마시지 않고 집에서 조용히 게임한다
못생긴거 하나만 장점이네 ㅎ
못생긴 장점 하나는 타고났음
주위 남자들이 다 비슷비슷하다면 이왕 하는결혼 그중 제일 잘생긴 남자랑 결혼하라고 하고싶군요..... 부부싸움을해도 화가 금방 풀립니다.... 예.....잘생긴게 최고에요 ^^
그냥 결혼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