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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분장을 하고 술집에 갔는데 존재감이 없었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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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캡틴 해거티는 영화 '좀비 2' 촬영 당시

위와 같은 좀비 분장을 한 채로 뉴욕의 한 술집을 찾은 적이 있었다.

놀라운 건, 저 꼬라지로 술집에 갔는데도

별다른 존재감 없이 그냥 술만 마시고 나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사람이 간 술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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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록 공연장으로 유명한 CBGB라는 곳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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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부터 손님까지 다 이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모두들 캡틴 해거티가 분장에 힘 좀 준 펑크족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다고 한다.


바텐더도 좀비 분장을 하고 온 캡틴 해거티를 보고

그냥 소 닭 보듯 하고 지나갔다고.


댓글

  • 냥념통탉
    2024/10/02 16:32

    와 펑크하게 보이려고 머리도 뽑았네.

    (OcyNAD)

(OcyN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