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냐루비 만나고온 후기및 의문점

본래 냐루비 시청자들과 함께할 계획에 멘트도 준비해뒀지만,

월화수루비가 생각보다 일찍방종해서

아쉬움을 뒤로한체 이왕온거 방문하기로함

일단 전경에서부터 보이는 압도적인 포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건물사이에 당당한 미친존재감

당장에 나 도착할때만해도 외국인이 사진찍고 가게입장까지함 ㅋㅋㅋ

카페전경.

의외로 오브젝트들의 퀄리티가 미쳐돌아감

그 선명도에 감탄함.

이곳에 미치르가 있었으면..하는 아련함에 젖음

고슈진들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접대하는 아렌

스쿨미즈 아렌

메이드아렌

아렌

그 유명한 냐루비존

방송은 종료했지만 여전히 접수를받고 계셨고

월화수루비는 엄청나게 프로페셔널했다, 비주얼만 버추얼메이드카페일뿐 노련한 카페 직원이었던 티가났음

개인적인 가벼운질문도 넌지시 해주시고 모에모에큥도 엄청 잘하셔서 인방만 안할뿐이지 프로라는게 한번에 느껴짐

근데 방송종료후 채팅도 멈추고 모델링도 멈춰서 접수 끝난줄알았음;

직원분에게 물어봐서 아직 안끝났다는걸 알고 다시 호다닥감

월화수루비는 뭔가 티키타카하거나 장난치기가 미안해지더라..

그래서 목금루비를 노리거나 주말루비가 어떤지 봐야겠음

전시되어있던 아크릴스탠드 굿즈들, 엄청두꺼워서 받침이 필요없음

루리카페 굿즈샵에대한 내 평가는

아무리 가오픈에 아직 베타정도 단계라지만, 생각보다 뭐가 너무 없었음.

없어도 너무없었음.

최소 30분은 돌아다닐거라 생각한게 5분만에 끝남.

카페 오브제 퀄리티 굿즈퀄리티는 최상급수준인데 너무 속빈강정임..

정식오픈때는 즐길거리나 굿즈가 훨씬 많아졌으면좋겠음.

테이블룸에 실시간으로 대형스크린으로 라이브루리 방송 실시간 감상하는 구역이라던가..?

총평을하자면 전체적으로 합격점이었음.

일단 냐루비라는 아이디어 자체가 최고였고, 굿즈스토어 전경도 생각보다 수준이 높았음.

여기서 굿즈추가 시설추가가 이루어진다면 최고일거같음.

그런데 도착때부터 퇴장까지 한가지 거대한 의문점이 내 머리를 맴돌았음.

왜 하필 여기지?

위치에대한 의문점이 끊이질않았음.

솔직히 다들 루리카페의 운영에대한 걸림돌이나 걱정이 "   "  에게만 쏠려있는데

난 그것보단 위치에대한 의문점과 걱정이 더 몰아쳤음.

너무 쌩뚱맞은곳에 있음.

"왜 홍대, 최소한 마포구내에 자리잡은게 아니라 하필 여기지?"

라는 의문점이 떠나질않았음

하다못해 명동에서 탁트이고 사람몰리는 을지로역 인근 번화가도 아니고 너무 쌩뚱맞은 골목에 있더라.....

씹덕이 많이 없고 주변이 죄다 외국인관광객인거도 있지만 씹덕들이 가볍게 오기 너무 힘든곳에있음. 거의 원정수준,

루리커피다녀온 후 홍대에 들러서 애니메이트 탐방을 다녀서 그런지 더욱 크게 와닿았음. 

진짜 본질은 자기 커피고 굿즈샵은 곁다리로 선택한게 아닌이상 의문이드는 위치선정..

굿즈지른것들 인증

총평

생각보다 수준높은 카페 퀄리티에 놀라고 박살난 접근성에 아연실색했다..

그래도 목금루비나 토일 루비 만나러 더 가야지

아 참고로 굿즈샵 옆의 "  " 카페는 안들름 거긴 관심없어 난 냐루비카페가 목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