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ㄹㄹㅋㅍ 다녀옴

인증

직원분들 나오거나 할 수 있어서 사진은 자제했음.

일단 느낀점은, 일반인을 위한 카페와 루리웹 유저를 비롯한 서브컬쳐 유저들을 위한 카페를 철저히 구분했단걸 알 수 있음.

옆에 ㄹㄹㅋㅍ 오픈 천막이 있는곳에 바형 카페가 하나 더 있는데 거기선 커피 동호인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커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마시고 있었음

바리스타분이 굉장한 근육질이더라

명색이 그림쟁이라 하나 그리고왔음

복숭아 에이드 시켰는데 아무생각없이 갔다가 오이시쿠나레 아세요? 라고 하길래 이건 할 수 밖에 없겠다 하고 체념해버리고 안다고 대답함

오이시쿠나레 조졌음

뒤에 손님 와있던데 수치심이 max 찍었다

채팅창도 보였는데 이거 생각외로 압박이 상당함. 목소리 내자마자 딕션 좋다는 채팅 올라와서 냐루비 얘기겠지 아님 전 손님이거나 하면서 애써 무시했음

손님에 대한 채팅은 자제하는게 좋을듯 굉장히 부담되더라

본래 목표였던 굿즈샵도 조졌다

스탠딩 아크릴 캐릭터별로 샀는데 생각외로 싸서 다 샀더니 6만원가까이 나옴

그래도 수집은 완료했다

집에가서 후기만화 그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