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기스로 우려낸 사약을 마시는 듯한 느낌이었음
뮤지컬, 시시껄렁한 농담,
추가로 등장한 기존 DC캐릭터 한두명 등은
쓴 사약을 먹게 하기 위한 감초 같은 역할이 아니였나 싶을 정도
DC 영화가 어둡다곤하지만 역사 상 가장 어두운 영화인 둣
차갑고 더러운 사회를 잠시나마 잊고 현실 도피로
극장을 찾은 사람들은 이 영화를 통해 그 비참한 현실을
냄새나고 어두운 공중 화장실의 거울처럼 마주보게 되며
씁쓸한 뒷맛이 입안을 감도는 느낌을 받았을 듯
사람들이 왜 혹평을 하는지 충분히 납득이 갈 정도로
딥 다크한 영화였음 부패한 사회에 대한 비판을
이렇게 담담하고 적나라하게 담아내도 되는가 싶을 정도
김곤잘레스
2024/10/01 16:09
역시 안봐야지.. 1도 영 씁쓸했는데 2는 무슨 사약이네
라젠드라
2024/10/01 16:10
그럼 내 취향 맞겠네 ....
카드캡터 사쿠라🌸
2024/10/01 16:10
뭐야 봐여겠으
플오입문자
2024/10/01 16:12
보통 조커와 할리의 우당탕탕 아캄 대작전 기대했을거 같은데
응 그런거 없어 해서 평 박살나버린거 같음
후미카X片思い
2024/10/01 16:12
그럼 완전 제 취향인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