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공개한 뉴진스와의 카톡대화

애들은 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근데 그걸 보여주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해.

내가 뉴진스를 왜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입덕의 문턱에서 탈락한게 다행이라고 해야..

이제 그냥 놔주면 안되나? 뭘 더 해볼라고 그러는거지? 이젠 좀 안스럽다

무서워요

뭐 어쩌라고? 법리싸움에 괜히 여론전 하지 마세요ㅕ 아줌마

??? : 얘들아 너네 전속계약서 안읽고 도장 찍었냐? 다시 한번 정독하면 생각이 달라질거 같은데 말이야.

저번에 기자회견할때도 그러더니 뭐 어쩌란거지 싶다 정말 ㅋㅋ

애들데리고 뭐하는짓이여

솔직히 좀 크리피함

뭐 이건 매우 사적인 대화라 난 대표에게 저런 톡 날릴 수 있다고 봄. 본인들 입장에선 저 사람 덕분에 잘됐다고 생각할테니깐.
근데 이걸 왜 공개 함?????

보여주는 이유는 승소확률이 올라가서이다

이젠 그냥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생각만 드네 아니 하이브가 싫고 민희진하고 같이 갈려면 위약금 내고 갈라져서 새 출발하라고 이미 볼짱 다 봤는데 민씨가 복귀가 가당키나 하냐

뭔가 사이비 종교를 엿보는 느낌?

친분보다 맹신적인 무언가를 보는 기분

뉴진스하고 친하고 말고가 무슨 상관인지? 오히려 너무 친해서 하이브 제끼고 자기 회사로 만들려는 이유가 될 수는 있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