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맘대로여...
그나저나 불쌍한 훈들리.
우리야 앞길 해쳐나갈 한수라도 있고
에드가 가문은 아예 자금줄이였으니 별일 없다쳐도
그 변변찮은 비렁뱅이 도련님은 걍 죽은 목숨이네.
림버스 컴퍼니요.
우리도 여기 왜 왔는지는 사실 모름
애초에 황금가지가 이 저택에 있다는 사실도 웃긴지라...
그건 너무 방금전이고...
그 시절 구인회를 생각하던 사람들은 이제 이상만 남아서겠지.
이상의 벗들은 그 시절의 품은 꿈을 등지고 타락하거나 변질되거나
아니면 뜻모를 말을 중얼거리며 그가 생각하면 의기넘치던 화합의 장에서 있었던 이들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속세 찌들어버린 모습으로 다가왔고
아세아 역시 이 끔찍한 광경을 그저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또보자는 말을 남긴체 적들의 사이 속에서 사라졌다.
검은달하얀달
2024/09/29 22:11
알파메일 조상님
다 조상님만 보면 함께 했었다면 말만 해
uspinme
2024/09/29 22:57
실제 동랑, 동백, 구보 세 명으로 증명된다
보라색피부좋아
2024/09/29 23:08
유저들도 홀리시는
dmgpkdm
2024/09/30 00:50
림쌤도 조상님 벗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