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의 더치 반 더 린드
1편에서는 그냥 존의 갱단 시절 동료라는 간략한 배경 설명 + 시대의 흐름에 적응 못 하고 망했다는 얘기만 있어서
이미 서부시대는 끝났는데 현실파악 못 하는 답 없는 십색기라는 평가가 대다수였지만
2편에서 구체적으로 구현된 과거사 + 스토리를 통해 변화하는 내면 묘사 + 주변 동료들의 평가 변화 등의 표현이 합쳐지면서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는데 지 손으로 다 날려먹은 답 없는 그레이트 십색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2편에서 설산 탈출하자마자 각자도생 선언만 했어도 본편 엔딩보단 더 생존률이 높았을 거라는 착각까지 하게 만드는 새끼
나쁜놈이지만 입체적인
그래서 캐릭터로서는 참 맘에듬 ㅋㅋㅋㅋ
나쁜놈이지만 입체적인
그래서 캐릭터로서는 참 맘에듬 ㅋㅋㅋㅋ
갓 댐 플랜충
I HAVE A PLAN!
개ㅅㄲ는 개ㅅㄲ인데 레데리2 전체를 통틀어 캐릭터 완성도는 얘가 최고였음
계획만 있다고 주절거리다가 쥐새끼 믿고 추해진 새끼
1편서 하던 짓거리때문에
2하고 다시 1하려니 더치 보기 싫어서 안한다는 사람들이 납득되버림
2편에서 설산 탈출하자마자 각자도생 선언만 했어도 본편 엔딩보단 더 생존률이 높았을 거라는 착각까지 하게 만드는 새끼
브레이크 잡아주던 절친 죽고 완전 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