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들 타격감이 떨어진것도 아니어서 더 충격;;
근래 니퍼트 무너지는거 보고
혹시나 장원준이나. 시즌말쯤에 살아난 보우덴으로
깜짝 승부를 보지않을까했었는데..;;
선발도 선발이지만 불펜에서도 와장창 무너지고.
NC 가 이번에 일내나 싶기도한데.
원체 타선기복이 심해서 이러다가 오늘
고구마타선으로 변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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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스포츠를 안보는데 어제 사랑의온도 기다리면서 틀어놓고 보니 무너지는거 정말 한순간이더군요;ㄷㄷㄷ
저는 9시조금 넘어서 잠들었었는데 새벽에 출근할때 스코어보고 어지간히 두들겨 맞았구나 했어요;;
저도 솔직히 뒤집어서 이길줄알았어요 ㅠㅠ
외야수비하나가. 그렇게 분위기를 바꿔버릴줄은..ㄷㄷㄷ
가을 야구에 강한 두산이라 당연히 이길줄 알았는데...
어제의 경우 니퍼트가 예상외로 빨리 무너졌고 4회 김준완의 호수비가 경기 흐름을 바꾼듯....
니퍼트는..내년시즌이 불투명할것같아요.
지난 2015년에는 정규시즌에서는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 못하다가 포스트 시즌에서 환상적인 투구로 기사회생하였는데 올해는 힘들듯...
두산팬입장에서
만루홈런맞은 부분이 제일크지만
아쉬운 수비실수 2번이나 오재일 지혁선수가
크게 다가왔네요
상대는 어마어마한 호수비
수비로 결정난 경기였던거 같네요
이러다가 스트레이트로 3연승 하고 코시 올라갈수도있는게 두산의 위력이니
그랬으면 합니다만 마지막 차전까지 갈수도
있겠다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