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상태가 심각해보이는 나미를 걱정하지만
동료들은 비비를 위해 억지를 부리는 나미를 막지 못하는 상황
한편 반란의 정황이 거세지고 한시가 급박해지는 상황 속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비비
비비의 선택을 침묵으로 일관하며 조용히 지켜보는 일행들
표정이 굳은 채 비비를 지켜보던 일행들은
비비의 대답을 듣고, 굳은 표정을 풀고
자신의 처지보다 동료를 선택해준 비비를 인정해줌.
이후 힘들게 다른 섬에 도착했지만
이미 그곳은 다른 해적으로 인해 멸망의 위기에 놓인 섬.
일촉일발의 상황이 이어지고
루피 일행이 다른 이들처럼 흉폭하고 공포의 대상인 해적이 되느냐,
구원의 이방인이 될 것이냐의 선택의 갈림길에서
루피는 다시 올바른 길을 걷게 된다.
만약 이때 비비가 조금이라도 잘못된 선택을 했었다면
나미를 잃고 항해사를 잃은 루피네 일행은 무너졌을 테고
혹여나 힘들게 알라바스타에 도착했을지라도
비비를 동료로 인정하지 않던 이들이
비비를 섬에만 내려주고 떠나면서 비비의 운명도 막을 내렸을 테지만
이미 비비가 먼저 자신의 목숨을 걸었기 때문에
루피도 동료를 위해 목숨을 걸어줌.
비비는 물리쳤어
로저는 동료 하나 건드렸다고 나라 하나 말아먹었다, 이런 묘사보면 비비같은 동료가 없었고 저런 경험을 통한 성장을 겪지 못한 루피같은 성격 아니었을까 싶다 ㅋㅋ
알라바스타편 스토리 진짜 좋았음
그치만 졸면서 중간내용만 들은 조로에 의해...
루피 평소에 뉴욕타임즈 읽는거 맞다니까.
네리소나
2024/09/27 21:54
비비는 물리쳤어
우웅☆말랑이!!
2024/09/27 21:58
왜??
아케미 호무라
2024/09/27 21:55
로저는 동료 하나 건드렸다고 나라 하나 말아먹었다, 이런 묘사보면 비비같은 동료가 없었고 저런 경험을 통한 성장을 겪지 못한 루피같은 성격 아니었을까 싶다 ㅋㅋ
야옹댕이
2024/09/27 21:57
루피도 동료 하나 건드렸다고 드레스로자랑 토트랜드랑 와노쿠니 말아먹었는데 뭐 ㅋㅋㅋ
()도로롱
2024/09/27 21:55
알라바스타편 스토리 진짜 좋았음
『Dizzy』
2024/09/27 21:57
루피 평소에 뉴욕타임즈 읽는거 맞다니까.
국사무쌍인생무상
2024/09/27 21:58
그치만 졸면서 중간내용만 들은 조로에 의해...
Tarma Roving
2024/09/27 21:58
지금 봐도 먼가 벅차오르네 갓갓
루리웹-5107281
2024/09/27 21:58
이 장면 생각해보니까 상디 견문색 떡밥이였나. 뭔 총을 피하고 있어
루리웹-2010334225
2024/09/27 21:59
드럼왕국부터 알라바스타는 그냥 완벽했었음 하늘섬은 연재중에는 욕좀먹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