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집 앞 운동장으로 베드민튼을 치러 나갔는데, 달리기 트랙에 저리 돗자리 피고 하하호호 웃으며 도시락 까먹고, 음료를 즐기는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
트랙은 뺑뺑이 돌면서 걷는 사람, 달리는 사람, 킥보드 타는 아이들도 있는데, 저리 자리 펼쳐 놓고 소풍 온 것 처럼 놀고 있다.
자식들이 뭘 배울 것이며, 개념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할아버지로 보이는 분은 밴치에 앉아서 함박 웃음을 하고 보고 있다...
어찌 하오리까?
https://cohabe.com/sisa/397924
중학교 운동장 트랙에서 돗자리 피고 노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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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진짜 없네요.
돗자리 바로옆으로 뛰어댕겨야죠
근처에서 공차면서 놀고싶네요
무식이 죄라고... 하...
가족들 사이로 돗자리를 밟고 뛰어 다닌다..함박웃음을 지으며~
돗자리 위로 허들 뛰듯이 뛰어 다니면 되겠네요.
근처에서 공차다가 튕기고 싶네요...;;; 물론 고의보다 실수에 가깝겠지만..
그거 점프하라고 있는겁니다...
자전거로 쌩쌩 지나다니기...ㅋ
인간 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개념이 상팔자 라더니...에혀
돛자리 옆으로 먼지나게 뛰어다녀야 ㄷㄷㄷ
우리쪽수가 더 많아 인가??
집앞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대낮에 회떠먹고 술마시는 역대급도 봤네요
공을 계속 그쪽으로 차봐요.ㅋ
트랙에 킥보드 인라인 안됩니다.
어른보다 애들이 더 많다는게 슬프네요..무식의 대물림이 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