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이번 홀로그타 제일 좋았던 부분 2개

1. JP, EN, ID, 디바이스의 고른 활약

보통 이런 대형 기획 하면 결국 JP가 주축이다 보니

시간 문제든 소통 문제든 여러 이유로

JP(디바이스 포함)에서 분량 많이 가져갈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그타 세계에서의 역할을 맡아 하는 역할극이라는 점 덕분에

다들 소통이나 역할에 대한 수행 등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었던 덕분인지

일단 내가 여태 봐온 기획 중에서는 가장

지역 불문 고르게 다들 활발한 활약을 보임

그리고 이건 인선도 참 잘 뽑은게

일단 가장 큰 경찰, 갱, 구급대에

사람 잘 챙기고 시야가 넓은 사람들을 수장으로 앉혀놔서

각자가 맡은 범위 내에서

겉도는 사람 최대한 없도록 신경써준 것도 큼

2. 역할극 그 자체

여태 있었던 대형 기획하고 달리

이번에는 롤 플레이, 즉 역할극의 성격이 매우매우 강조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이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함

롤 플레이를 통한 에피소드가 이 기획의 주요 포인트인 만큼

대부분의 멤버들은 뭐가 어찌됐든 타 멤버들과

교류를 하며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이야기를 만들어 가야 할 필요성이 있었슴

그러니까 싫든 좋든 누군가들과 반드시 엮일 필요가 있고

또 엮일 수밖에 없는 구조인지라

일단 참가하게 되면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반드시 누군가와 만나며 상황극이 생겨남

그 덕에

뭔가 이야깃거리 하나 생겼다 하면

다들 전반적으로 활약이 가능했다고 생각함

 

매일매일 빵터지는 에피소드 생긴 것도

이런 부분이 주요했다 생각하고 말이지

또 저런 역할극인 덕분에

평소 홀로멤들에게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면모를 그들이 선보이는 것도

신선함을 더해줘서 이 계획의 성공에 한 몫 했다 생각함

미코멧 말대로면 첨에 계획 짜기 시작한 건

미코치인 모양인데

미코치는 예능의 신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