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는 가는 곳마다 어진 정치를 펼쳐 백성들이 힘들었다는 기록이 없다
유비는 형주에서 10만 피주민들이 자신을 따르자 병사들을 시켜 백성들을 지켰다
유비가 평원에서 일을 하던 시절 암살자가 유비를 죽이려 했으나 유비의 인품을 보고 암살을 그만뒀다
유비는 자신과 함께했던 관우가 죽자 모두가 반대를 했으나 기어코 전쟁을 감행했다
반대로 관우도 거지였던 유비에게 되돌아간적 있는 걸 보면 둘은 뭔가 통하는 감정이 있었다
조조가 서주에서 사람들을 학살하자 유비는 직접 조조의 학살을 막았다
유비는 유봉이 자결하고 그의 아들을 아꼈고 황권이 위나라에 투항을 하자
부하들이 황권의 남은 가족들을 죽여버리자 했으나 유비는 내가 황권을 배신한 거라며 반대했다
이러한 각종 미담으로 유비는 1800년 동안 동아시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왜 조조냐 ㅋㅋㅋㅋ
뭔가 중간부터 이상하지만 맞군
Project_Korea
2024/09/23 13:54
유비 놈이 뒤로 음흉한 것도 맞고, 언제나 기회되면 자기 세력 꾸리려고 했던 것도 맞는데, 자기 사람 아끼는 의리 하나만큼은 진또배기라 부정을 할 수가 없지
보팔토끼
2024/09/23 13:56
음흉하고 기회주의고 패권을꿈꾼것도 맞지만 그 과정에서 최소한의 인의를 안버린게 존나 대단하긴함
Project_Korea
2024/09/23 13:58
사실 당시 군주라면 죄다 음흉하고 기회주의적인 게 기본 패시브라 딱히 유비만 그런 것도 아니긴 했음 ㅋㅋㅋㅋ
부하 쉴드로 써먹은 놈들도 수두룩 했고, 가족/자식 팔아먹은 놈들도 수두룩 했고, 백성 갈아먹은 놈들도 한세트 였는데
ALTF4
2024/09/23 13:55
사진은 왜 조조냐 ㅋㅋㅋㅋ
보팔토끼
2024/09/23 13:56
*저배우가 유비배우도했었기때문에 시전한 배우개그!
서울약쟁이
2024/09/23 13:56
뭔가 중간부터 이상하지만 맞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