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정리하려 합니다.
이번 추석연휴때 연차 오지게 붙여서 11박 12일 런던-파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말입니다. 이 경치좋고 볼거많은 곳을 가면서 A1을.... 놓고 갔습니다- -;;
너무 무겁고 번잡스러워가 이걸 들고 걸어다닐 자신이 없음을 느끼며 그래 이제는 작은 카메라를 살 대가 왔구나 결론에 이르러...A1, 50gm, 85gm 요렇게 정리하고 A7C2 로 넘어가려구요...
그래서 결론은 장터서 뵙겠습니다 많은 성원 바랍... 쿨럭...ㅠㅠ
미야네 A1~ 주인 잘 못 만나 유럽도 몬가고 재습함냄세만 오지게 맡게 했구나 ㅠㅠㅠ
https://cohabe.com/sisa/3975961
A1, 싹다 정리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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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a1 7c2 투바디 조합이 꽤 괜찮더라구요~ ㅎㅎ
지인이 데일리 카메라 알아보길래 a7c+35/2.8 권해줬고 한동안 잘 들고 다니더니
어느샌가 저 모르게 85.4 구입
또 무겁고 잘 안쓴다며 원렌즈 말하길래 탐론 2875 권해서 중고 구입하고는 심도표현이 밋밋하다고..
이번에는 탐론 35-150 보고 있길래
a7c가 주는 약간의 가벼움은 이제 무의미해지고
형님은 결국 딜레마에 빠지셨구나 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
저도 a1을 집하고 동네 공원에서만 사용하게 되고
강원도에도 안갖고 가게 되어 똑같은 마음으로 c2로 얼마 전에 기변했네요 ㄷㄷ
근데 조만간의 여행엔 더 작은 gr하고 lx100ii랑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