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한자어 열풍이 무서워는

저쯤이면 일부러 어그로 끄는거지

올해라고 딱히 많이 쓰는거 같지도 않고
작년이라고 딱히 적게 쓴거 같지도 않고
그냥 달라진건 없는거 같은데

예잔에 보온병인가도 있었지 않던가...

잘 알던 사람들은 저런글 안 씀
한마디 들었던 멍충이들이 지들 위로 받을라고 저런 글 쓰지

자기 이름도 한자 인거 알면 놀라갰다

고집 쎈데다가 음모론까지 좋아하니 보는 사람 환장할 노릇

반대로 유게에선 삼십, 사십같은 의미 뚜렷한 단어 놔두고 서른, 마흔같은 단어 쓰는 이유를 모르겠다 ㅇㅈㄹ 하는 놈도 있었는데

요즘은 티비도 안보는게 맞긴한가보다. 하긴 나도 잘 안보지...

개화가 떠오르냐?

'왜 나한테 무지성 공감을 안해주냐고!'
이런 모습이 진짜 개 열받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뉴스를 올해부터 보기 시작한거 아냐?
뉴스틀면 가을 될때마다 입추타령 했는데

일부러 저러네

보온병 빌런과 함께 대가리 꺠버려야할 인간 원투탑을 달리는 구만 ㅋㅋㅋㅋ

갑작스런 열풍이라면서 노인만 쓰는 단어 아니냐고 하는 건 무슨 논리 전개야

그냥 나이를 더먹다보니까 한자어 쓰는 나이대에 도달한거 아닐까?

평소 주변에 비슷한 애들끼리 대화만 하고
유튜브와 SNS 외엔 관심을 안 두면 이렇게 됨
책이나 국어 지문은 커녕 뉴스조차 안보는 사람.

돌려서 여자어로 저렇게 말하는거지
남초였음 바로 쌍욕부터 날라감ㅋㅋ

"개추 이런 말 작년까지만 해도 안썼는데..."

달력은 일본어로カレンダ라고한다
얘네 한자 문화뭔 맞나 싶음

걍 자기가 무식하다는 팩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앵앵 거리는 애새끼지 뭐

저렇게까지 비꼴꺼까지야 없지않나 하긴함 상식의 기준이란게 사람마다 다른거고 저사람은 그저 지식의 수준이 평균인식보다 낮았을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