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생태학적 관점에서 외래종 반입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계십니까?
이제와선 새삼스럽지.
외래종의 천적이 적거나 없으면, 그들의 번식을 막기 힘들지요.
토끼가 바로 그러했습니다. 토끼가 살던 땅에 토끼를 들여왔지만, 그 땅에는 토끼의 천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먹이사슬의 거의 밑바닥인 토끼지만, 그런 환경 덕분에 그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죠.
인구 종말점이 오지 않을까?
그 땅을 전부 토끼로 가득 채울 즈음이면 오겠군요.
아, 혹시라도 토끼를 잡기 위해 천적을 수입하자는 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토끼의 천적인 여우를 데리고 온 결과, 잡으라는 토끼는 안 잡고 토끼보다 더 잡기 쉬운 토착생물을 사냥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
이게 무엇을 의미하시는지 아시겠습니까?
외부에서 들어온 토끼랑 여우는 유해생물이다?
......
선생님께선 지금 제 철학적 요지를 완벽하게 박살냈습니다.
왜 답이 아닌건데?!?!
정답은......
......
선생님 마음 속을 여우랑 토끼로 가득 채우겠다는 뜻입니다.
토끼는 내버려두는거야?
샬레라는 땅에서 토끼는,
여우의 경쟁상대가 아니라는 의미니깐요.
토끼는 유해생물 이였다고 하네요.
카르바노그의 토끼와 초식 여우
그치만 니찌찌는 사키랑 모에한테 상대가 안되잖아
미야코한테도 안될거 같...
토끼가 여우를 포식하는 날
카르바노그의 토끼와 초식 여우
토끼는 유해생물 이였다고 하네요.
안되겠군, 가만 놔뒀더니만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후배한테 발린건 인정하기 싫으니 추하게 동거하는구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