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전현직 대장들 근황

사황 교체, 말안듣는 부하들, 크로스길드의 해병 사냥,

오로성 교체, 베가펑크의 폭로, 혁명군의 봉기 등등...

이 모든 것을 모두 커버하게 생김

전임자는 달달하게 꿀빠면서 나를 놀려먹는 중이다

공과 사 모두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애매하게 가는 정의'를 표방했는데

절친 베가펑크를 죽이면서까지 임무를 수행했는데

녹화 메시지 폭로로 무의미하게 됨.

결국 공과 사 모두 실패하게 됨

아카이누가 정의를 철저히 하겠다며 저지른

민간인 학살을 경계하면서

'한껏 해이해진 정의'를 표방했지만

그런 정의론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고

아카이누랑 대판 싸우고 해군 나감.

해군 나가선 방황하다 손을 내민

검은수염 해적단에 들어갔는데

이젠 스승 가프와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림....

'필사적으로 가는 정의'인데 나만 필사적이고

상관, 천룡인, 동료 모두 트롤링 중이고

적군인 혁명군 군단장이라는 녀석은

이상하게 자기에게 추근덕거려서 짜증남

드레스로자에서 해군의 체면을 떨어뜨리면서까지

해군의 무능과 칠무해의 위협을 사과하고

따지는 상관 아카이누에게 대들고

수도방위전에서 메테오 쓰고

노예해방시키겠다고 적을 도왔다

대장들 중에 가장 하고싶은 대로 사는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