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래된 아파트 사시는분 계신가여 ㄷ ㄷ ㄷ

단열이쥬...창호도 그렇고

오래된 집일수록 샤시랑 문에서 들어오는 단열 무시못합니다
햇빛 들어오는거랑 단열이 젤큰문제아닐까봅니다

단열(벽, 샤시) + 바닥

보일러가 삐꾸죠

단열도 그렇긴한데 난방배관에 녹피어서 더할겁니다.

바닥에 보일러관이 깔려있을건데
그거 청소하는게 있던데요...
한번 알아보세요

샤시바꾸니까 괜찮은거 같아여 ㄷㄷㄷ

전체 리모델링하고 나서는(샤시포함) 메인벨브 살짝만 열어놔도 훈훈하네요..
하기전이랑 엄청차이나네요

단열도 그렇긴 한데.. 중앙 난방인데.. 난방 공사가 판교가 더 가까워요..

제일 큰 문제는 배관녹이겠죠
단열차이도 문제긴 한데 저렇게 차이가 난다면 뜨거운 물이 100% 바닥을 다 돌아 다니지 못한다는겁니다

상록 우성 복도식인데 따뜻해요..ㄷㄷ

30도넘게 끝까지 돌려놔도 미직지근해요
요즘 저녁때만 돌려서 그럴지도;
한겨울에는 땀나요

바닥난방이 문제면 업자 불러서 배관청소 한번하시면 좋아지고
겨울철 창호에서 바람이 들어온다면 창호까지 교체하면
좋아집니다.

아랫집이 빈집이라면 차이 있습니다.

관리실에 전화해서 난방관 공기빼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1~2년에 한번씩 해주세요(웬만한 사람 모르는 개꿀팁임)

보일러 배관 청소 하고 최신 보일러로 바꾸세요

첫입주때 인테리어하신거라면....각 방마다, 거실도 기존마류 안뜯고 덧댔을거에요. 얼마전 인테리어 다시하는데...시발색기들이 덧붙여놨음...당연히 난방이 잘 될리가 없었단...

제가 사는집이 그랬는데요, 바닥에 난방돌아다니는 배관이 막혀서 그런겁니다.
저희 난방 최고로 쎄게 들어도 바닥이 시려웠어요..
그거공사한번 하고 나니까 완전 따뜻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