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교정을 보내면 픽컨에 손을 될가요..

핀교정 보내면 픽컨을 무조건 선명하게로 하네요
앞으로는 픽컨을 건들지 말거나.. 핀교정을 위해
어쩔수 없이 픽컨을 건들면 원래대로 돌려 놓는게 예의 아닌가 싶네요..
어제 배구 촬영중에 결과물이 평소와 다르게
색이 틀어지고 떡 샤픈, 떡 컨트, 떡 채도로,
피부 계조도 다 뭉게져서 깜딱 했습니다..
이상하다 해서 픽컨을 보니... 선명하게 모드..
바로 제 픽컨 바꿨습니다.
표준 픽컨은 샤픈 1단계, 컨트 2단계를 빼는데..
샤픈, 컨트, 채도로 떡질은 정말 극혐.
제가 RAW파일로 보정 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눈이 삐구는 아니고 당장 구별할수는 있습니다.
제가 하수지만 그렇다고 입문자는 아닌데 픽컨을
건드니 기분 나쁘네요
D500도 핀문제도 센터가니 정상이다고 해서..
-형산강에서 쇼했습니다..
문제 있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제 점검 맏겼더만...
결국엔 문제가 있었네요...
그래도 사장님이 직접 손을 보셔서 제대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AF전용 미러에 이물질이 묻여서..
(이건 제 불찰이에요)
사장님도 이런 경우는 처음 경험해 봤다고..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숙성된 실력은 차원을 달리하나 봅니다.
사장님께서 문제 해결해 주셨으니 망정이지.
문제있는 상대로 촬영하다 열받아서 바디 박살내 버렸을지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