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있던 청년이 갑자기 저거 윙 하고 1~2초 돌리고 마시네요.
요즘 저게 유행이던데 기분이 묘하네요.
공공 버스 안에서 믹서기 돌리는 거 보니까 뭔가 무례함을 겪은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조용한 상황도 아니였고 요즘은 식당에서 애들이 소리 내서 핸드폰 봐도 뭐라 안 하는 시대이고.
늙으니까 이런 새로운 경험이 당황스럽네요.
https://cohabe.com/sisa/3966315
버스 안에서 믹서기 돌리는 거 봤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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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관종이다 관종 ㅋㅋㅋ 이거 소리 엄청큰데
버스가 워낙 시끄러웠어서 그리 크게 들리지는 않던데 소리 큰가 보죠?
근데 이름은 닌자
그냥 지 밖에 모르는 ㅅㄲ들 엄청 많음
마신다구요?? 버스에 음료들고 타는게 안되는거 아닌가..
여기가 무슨 싱가포르인지 아시나;;;
얼마전에 깜박하고 커피들고 타려다가 기사님한테.제지당해서 그 버스 놓쳤는데요?
버스에 음료 못가지고 탑니다.
저건 믹서기라 괜찮을지도요 ㅎㅎ
서울은 안되던데 경기도는 되더군요.
경기도는 되는군요.. 며칠전에 안동에 놀러가서 버스 이용하려다가 기사님께 제지 당한 기억이 있어서..
안에 뭐 들어있던가요?
그건 못봤는데 운동복에 몸 좋은 헬창이던데 닭가슴살 쉐이크 깉은 거 아닐까요?
굳이 저걸 들고다니면서 버스안에서 돌리는 새끼는 대가리가 ㅎㅎ
저로는거 보고 검색해 보니까 요즘 저 제품이 유행인가 보네요. 미제인데 저거 들고 다니면서 갈아 먹는게 유행인가 보네요. 저 청년도 저거 사서 사람들 앞에서 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ㅋㅋ
휴대용 블렌더를 파는 건 봤지만 .. 좋은 경험?하셨네요 ㅎㅎ
다들 이어폰 꼽고 있어서 모를득
믹스 김~ 여기 커피 한 잔!
ㅎㄷㄷㄷㄷㄷㄷ ㅠㅠ
저는 머그컵에 기능있어서 미숫가루 타먹을때 잘 써먹네요 ㄷㄷㄷ
닌자 직원이 버스에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