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팰월드 특허침해로 찌른 게 놀라운 이유

전설이 된 티어링 사가 사건

이 떄 닌텐도가

표절(저작권법위반)

특허침해

부정경쟁행위

이 3가지로 고소했는데

앞 둘은 기각되고 세번째가 오케이가 됨

왜냐면 표절, 특허침해 자체는 정말 적용되기 어렵거든

모션 표절은 저작권법 위반인가요?에 진짜 법 위반이 되려면 모션데이터 뜯어서 써야함

근데 모션 보고 내가 눈대중으로 만들었으면 표절이 아님

코드데이터 뜯어서 쓰면 저작권법 위반 + 특허 위반이지만

이거 좀 소스코드 고치면 벗어날 수 있음

근데 유사상품을 헷갈릴 수 있게 파는 부정경쟁행위

이건 꽤 잘 먹힘

팰월드를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부정경쟁상품으로 찔렀으면

확실하게 킬각이 났을 건데

그게 아니라 "특허침해"로 찔러버림

이건 팰월드가 뭔가를 저질렀단 소리임ㅋㅋㅋㅋㅋ

감히 포켓몬을 넘봐?의 괘씸죄로 패고 싶어도 

건수가 없으면 못 패는 예시가

원신 초기 : 진짜 괘씸하지만 분위기나 스타일을 베낀 건 고소할 여지가 없지

요괴워치 : 가아아아암히 천하의 닌텐도에 비벼? 근데 허 우리걸로 내주고 얘네는 건드릴 구석이 없네

근데 팰월드는 뭔가를 저지른 것이다!

게임쪽 과거사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멍청이들이 도대체 뭘 저질렀을지에 대해서 지금 두근거려서 일도 손에 안 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