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마야 놀자'에 등장하는 부처님의 가르침

아니 그건 그냥 사업하다 망해서 였던가...

그때 기류가 너무 조폭영화라서 이것도 그건가 걱정이 됬을거 같긴 함 ㅋㅋㅋㅋ

황산벌도 후속작으로 나온거 조진거 봐선..그냥 1편들을 너무 잘만든것 뿐인듯

2편은 나온적이 없습니다. 타이틀부터가 달마야 놀자 2가 아닌 달마야 서울가자니까요!

역시 물은 답을 알고있다

개과천선 할 사람들은 1분정도
악인은 30분정도만 던지면 됩니다.

근데 저 장면 이후가....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어도 빠져나가듯이 조폭들에게 억지로 가르침을 주어도 소용없으니 아예 자신의 마음에 빠져들게 해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큰스님의 의도입니다.

맥락상 니들한테 뭘 바라고 받아준게 아니다. 그저 가여운 너네들을 내 마음속에 품었을 뿐이다. 그리하면 구멍난 항아리에 물이 차오르듯 니네도 자비로운 마음을 저절로 깨닫게 될거라 믿는다.
뭐 이 정도겠지?

밑빠진 독을 어떻게 채울까 > 물속에 던진다 라는 발상도 진짜 신박하고
거기에서 또 밑빠진 너희들을 내 마음속에 던진다 라는 비유도 진짜 내 한국영화 올타임 1순위 명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