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모란논 전투"에서 아라곤은
올로그-하이와 전투를 벌이는데
사실 이 장면은 원래 사우론과의 일기토가 될 예정이었다.
아름다운 "안나타르"의 형상으로 나타난 사우론에
아라곤 일행은 경악하게 되고
다시 사우론은 검은 전사의 모습으로 변하여 돌진하고
아라곤이 그와 맞선다는 내용이었다.
제작진이 이 장면을 바꾼 것은 원작파괴라서가 아니였다.
그들은 아라곤의 영웅심은 그가 사우론과 맞다이를 까는게 아니라,
프로도와 샘을 위해서 희생하는 모습으로 드러난다고 생각한 것이다.
장면이 수정되면서 몇가지 시퀸스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아라곤과 일행이 재등장한 사우론을 보고
경악하는 표정을 보이며 놀라는 장면이 수정되었다.
아라곤은 마침내 나타난 사우론이 아니라,
멀리서 쳐다보는 사우론의 눈을 보게된다.
그리고 사우론은 그에게 속삭인다.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전진하던 아라곤은 무엇인가 깨달은 듯,
뒤를 돌아보며 말한다.
YOLO
결과적으로 더 좋았던거 같음
진짜 저장면 개쩔게 멋졌는데
YOLO
이거 아니었어??
난 저 장면에서 가장 아쉬운게 "사우론의 입"이라 불리는 장수 등장장면이 통짜로 잘려나간거...
분장 예술이던데 배우도 고생했건만 통편집이라니!!
YOLO
.
욜로
올로그 하이 사령관 ㅂㄷㅂㄷ
여기저기 각색한게 생각보다 많은 모양이네
프로도를 위하여
결과적으로 더 좋았던거 같음
진짜 저장면 개쩔게 멋졌는데
YOLO
이거 아니었어??
ㅊㅊ
여긴 진짜 명장면이었음
졸라 소름돋는다
'그것이 오늘은 아니다'
이것도 명연설이었죠
아 웬 어린애가 전장에 있어 시바 했는데 호빗이구나 ㅋㅋㅋ
즐기기에는 영화가 좋음.
소설은 재미는 있는데 읽기가 힘듬.
아냐 막상 읽기 시작하면 술술 읽힘 존나 재밌어서
난 저 장면에서 가장 아쉬운게 "사우론의 입"이라 불리는 장수 등장장면이 통짜로 잘려나간거...
분장 예술이던데 배우도 고생했건만 통편집이라니!!
개멋있어..
아라곤 다음으로 뛰쳐 나간 호빗들이였지만...따라잡혀서 빛이 바래버린....ㅎㅎ
테잌더 호빗투~
THEY'RE TAKING THE HOBITS TO ISENGARD
역시 법사는 힘법사지
개쩐다..
저게 더 좋았어
"리로이 젠킨스"
리~로오오오이!
줸킨스!
뭔데 뭔데 뭐야 시바 우아아악
멋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