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양등 여러가지는 알고 있습니다만
좀 극단적으로 저 두 바디를 사용함에 있어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악세사리 등을 붙이고 떼는 것과 발열사항은 제외하고 촬영에서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발열로 다운 될 정도로 장시간 촬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럴 일이 있다 해도 팬을 하나 붙이면 해결 되는 것으로 알고 있기도 하고요.
제 경우는 취미라 그런지 ZV-E1의 경우 120P로 찍어도 발열은 있으나 꺼짐 현상까지는 가본적이 없네요.
https://cohabe.com/sisa/3955834
FX3, ZV-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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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이 가장 큽니다. 안정성의 문제지요~ 근데 FX3는 S3와 비교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질문과 동시에 이미 알고 있다며 답변에서 제외해달라고 한 것들이 FX3의 장점입니다.
몇 가지 더 하자면
(1) ZV-E1은 기계식 셔터가 없어서 사진에서 쓸 수 없다는 점, (2) 물리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등의 차이가 있겠네요. 저는 (1) 때문에 ZV-E1 6개월 사용하고 내쳤습니다. 전자식 셔터의 이미지 퀄리티가 맘에 들지 않아 사진용 바디를 하나 더 들고 다녀야해서 내쳤습니다.
그리고 '취미' 유저에게 별 차이아니라고 퉁쳐버릴 작은 차이들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스마트폰도 영상이 잘 나오는 세상에, 카메라를 챙겨다니고.. 무려 풀프레임 미러리스까지 쓰는데
장비가 좋을 수록 좋죠.
단순 촬영에서의 차이점이라면 물리적 버튼이 많아서 편합니다. ( 예를 들어서 ISO를 600하고 12600을 왔다갔다 할 때 등 ), 메모리카드 2개 넣을 수 있는 것도 편합니다. CFA도 사용 가능
AF는 ZV-E1이 더 빨리 잡습니다. FX3는 간혹 바보 되는 경우 있음.
가벼운게 좋아서 ZV-E1 잘 쓰다가 팬다는 것도 귀찮고 해서 FX3로 기변한 사람입니다. AF가 더 안 좋아진 것 빼고는 만족합니다.
말씀하신 차이와 소소한 기능차이가 있죠
지원하는 포맷도 fx3가 조금더 있고 그 외영상 기능인 개각도 아나모픽 디스퀴징등과 같은 점도 촬영의 편의를 높여주죠 하지만 e1더 최신바디라 fx3가 없는 ai af 라던지 라이트 유저를 위한 소프트 스킨 시네모드등 몆몇장점들도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가벼운 촬영이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전 e1의 색감이 나름 너무 좋아 최애 사진 바디이기도 합니다 라룸포샵 해도 젤맘에 들께 빼주네요
전자셔터의 단점인 플리커와 조명동조를 제외하면 일상 스냅용으론 너무 좋더라구요
온리 원바디라면 사실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영상도 함께 하시는 분들의 서브로는 아주 훌륭한 바디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답글 감사드립니다.
zv-e1이 님의 사용 습관에 잘 맞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