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95547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사실 제가 이런 글을 쓸 이유를 굳이 찾기는 어렵습니다만
어제 집에와서 많은 분들의 리플을 읽어보니 당사자는 어디로 가고 아무 리플이 없나?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길래
재미삼아 읽어보시라고 그간의 일들과 어제의 정황을 정리해 드립니다.
본의와 다르게 본인의 질문글에 불미스러운 리플들이 달리는 바람에
불쾌하고 당황하셨을 jupiter11님께 이 글을 빌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락온스트로님과 저의 악연(?)은 지난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때도 아마 어떤 질문글이었던것 같은데
제가 달아놓은 제 나름의 답변에 대해
내가 원래 남의 리플에대해서 말 안하는 성격인데
지나가다가 답답해서 글을쓴다
모르면 입다물고 좀 가만히 있으면 안되냐
꼭 그렇게 잘난척을 해야 속이 풀리냐
...는 리플을 달아주신것이 락온스트로님과 저의 첫 대화였습니다.
리플이 워낙 자극적이기도 했지만 저도 뭐 그렇게 둥글둥글한 성격은 아니다보니
서로의 대화는 본질을 벗어나게 되었죠.
제 SLR닉네임만 갖고도 제가 돌스냅 샘플들을 올리는 인스타그램을 찾아서 오셨더군요.
그때역시 제 사진들을 보시면서
이따위 사진들이나 찍으면서 상업작가랍시고 누구한테 답변을 단다..고 하시더군요.
이 글쓰신분께 폐가 되니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하실말씀 있으면 전화를 주시라며
제 전화번호를 써드렸습니다.
한참 뒤에 전화를 하셔서는 너무나 큰 소리로 뭐라고 뭐라고 한참 말씀을 하시는데
핸드폰 스피커가 벅벅댈정도로 큰소리라서 사실 잘 알아듣지도 못했습니다
애초에 반말로 시작하시는 터라 듣고싶지도 않았구요.
한참 소리를 지르시더니 뚝 끊으시더군요.
저도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제가 다시 걸었으나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화는 그 뒤에 몇개의 리플이 더 있었던것 같은데
앞으로는 서로의 글에 리플달지 말자는 얘기로 끝났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아무런 대화도 없었죠.
그리고나서 어제의 조우..
항상 말하지만 제대로 읽고 답변을 써라..는 말씀.
7000이 넘는 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니 락온스트로님의 글과 발단이 된 원문은
많은 분들이 이미 보셨으리라 생각하여 서술하지 않겠습니다.
액티브디라이팅이 나중에 얼굴색 잡기만 어려울뿐 별로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요지의
제 생각에 대한 리플에
항상 얘기하지만 어설프게 답변달지 마라, 글을 잘 읽어보고 써라고 하시며
본인의 사진을 올리셨길래 그 사진도 보고 또 처음으로 락온스트로님의 사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제 사진이 허접하고 보정도 허접하고 돈받을 가치가 없다고 몇번째나 말씀하시는 분의 사진이기에
제 눈에 곱게 보일리가 없었을테죠.
"청량리 588에서 찍은듯한 사진들, 가족들은 알고 계시냐"는 막말을 했습니다.
사진찍는 사람이 남의 사진에다 대고 할말이 아니지만
저 역시 이미 들을수 없는 말을 들은 입장이라 못할것도 없었죠.
행사 중간에 잠시 틈이 났던 것이라서 저는 다시 일을 하러 갔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더군요.
제 번호를 저장해 두셨는지 아니면 통화기록을 찾아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락온스트로님이셨습니다.
통화의 첫마디가 "야 이 X발놈아"였습니다.
그때마침 고객님과 엘리베이터 안에 있었는데
전처럼 너무나 큰소리로 소리질러 말씀하시는 바람에 그 안에 탔던 사람들이 다 들을 지경이었어요.
제 고객인 아기엄마는 무슨 일인가 놀라셔서 저를 똑바로 보지도 못하고
엘리베이터 벽면의 거울로 힐끔힐끔 쳐다보시더군요.
저 지금 일하는 중이니 나중에 통화하시자고 해도 막무가내고
나 일하는중 그딴거 모른다며 계속해서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그냥 딱 끊어버리고 싶었지만 고객님도 이미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상태고 해서
통화내용을 녹취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 통화를 녹음하고 있는데
이걸 게시판 같은데 올리면 어쩌시려고 이렇게 욕을 하시냐고 했더니
올릴테면 올려보라고 그런거 신경쓰는 사람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니 이양반이 녹음한다는 말이 뻥인줄 알고 이러시나? 하는 생각에
락온스트로님께 통화내용을 메세지로 보내드렸습니다.
나중에 리플을 보니 제가 게시판에 올리겠다며 협박을 했다고 쓰셨던데
본인의 욕설이 협박이 되었다면 아마 저에게 막말과 욕설을 하신게 후회는 되시는가 봅니다.
행사촬영 하는 중간중간에도 전화를 하셔서
내가 500px유명작가다
거기서 95점 받는 실력이다
니 사진 거기 올려서 평가받아보자 하며
또 그놈의 500px 타령을 하시더군요.
저 지금 일하는 중이니 그만 하시라고 했지만 막무가내였습니다.
제가 글로만 써서 반말과 존댓말이 섞인게 아니라
그분은 오로지 욕설과 반말, 저는 오로지 존댓말만 사용하였습니다.
막말과 욕설을 하시는데 짜증이 나길래
500px 유명작가님 거기 사진 많이 올리시고 저는 일해야 하니까 그만 끊겠습니다 하고 끊었어요.
전화는 더이상 오지 않길래
그래도 이제는 좀 흥분이 가라앉으셨나?
다행이네...진동소리 웅웅대는것도 고객한테 눈치 보이는데...라며
촬영을 계속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시간에 게시판에서 본인변명 하시느라고 전화 못하셨더군요.
일이 9시가 넘어서야 끝나고 사무실로 오는데
또 전화가 왔습니다.
내가 500px유명작가다
거기서 95점 받는 실력이다
니 사진 거기 올려서 평가받아보자...
남의 웨딩스냅사진 돌스냅사진을 500px에 올리라는 사람이 생각을 하고 말하는 건지
저는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이야 돈주고 고용한 모델들이지만 저는 돈받고 촬영한 고객들의 사진인데요...
하다못해 제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릴때도 탁상용 액자같은거 서비스로 해주면서
초상권까지 승인을 얻은 다음에 올리는 것을요...
뭐라고 댓구할 말이 없어서
저는 상업작가입니다.
계약하시고 계약금 보내신다음에 오더 주시면 일합니다 그랬더니
본인도 프로필촬영 뭐 그런거 한다며 가진 장비를 다 걸던지 아니면 돈을 걸던지 하고
500px에 사진 올려서 평가받자는 것입니다.
아...정말 그놈의 500px소리 지겨웠습니다.
계약 안하실거면 끊을게요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 전화를 끊은 신호대기가 사무실에서 1km 도 안되는 곳인데
거기서부터 그 사이에 전화를 다섯번이나 하시더군요.
카톡 친추도 하셨는지 모르는 사람이 카톡에 뜨고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하셨는지 비공개 계정이 들어와 있더군요.
제가 마치 무슨 스토킹이라도 당하는 느낌이어서 전화번호를 차단한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옥수수와 오징어 땅콩을 드시며 구경할만한
흥미진진한 결투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저는 제가 찍는 웨딩스냅이나 돌스냅 사진을 그놈의 500px에 올릴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또한 락온스트라토스님께서 모델을 구해올테니 찍으라는 그 사진도
그분께서 저에게 계약하시고 오더 주시기 전까지는 찍을 마음이 없습니다.
장비를 다 걸던지 돈을 두배로 걸던지 하는 코흘리개 딱지먹기같은 내기도 할 마음이 없습니다.
벌어먹고 살자고 사진찍는 것이지 누구한테 자랑하며 보여주려고
혹은 그놈의 500px에서 점수 받으려고 사진찍는것 아닙니다.
(500px에서 점수가 높으면 수익이 발생하는지 그부분은 제가 잘 모릅니다)
제 사진은 그 사진을 받으시는 고객님이 만족하시면 저는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서두에 재미있게 읽으시라고 쓴다고 하였으나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결투가 없어서 실상은 재미없는 글일지도 모르겠네요.
오늘도 촬영을 나가려고 저는 이제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글에 리플을 달아 주셔도 답글 드리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촬영이 하루종일 여러건 이어있는데다가 마지막이 9시는 돼야 끝날 예정이니
혹시라도 저에게 하실 말씀을 하셨는데 아무 대답이 없다고 해도 양해 바랍니다.
통화를 차단해도 통화목록에는 뜨나 보군요.
살면서 누군가를 통화차단해보는게 처음이라 몰랐습니다.
락온스트라토스님 혹시 이 글 보신다면 이제 그만 전화하세요.
보니까 어제 오밤중에도 네번이나 전화를 하셨었네요.
저는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허접한 사진으로 동네 푼돈벌이나 하면서 살테니
500px에서 활동 잘 하시고 크게 성공하시길 빕니다.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공지합니다.
저는 제가 찍는 웨딩스냅이나 돌스냅 사진을 500px에 올릴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또한 락온스트라토스님께서 모델을 구해올테니 찍으라는 그 사진도
그분께서 저에게 계약하시고 오더 주시기 전까지는 찍을 마음이 없습니다.
장비를 다 걸던지 돈을 두배로 걸던지 하는 코흘리개 딱지먹기같은 내기도 할 마음이 없습니다.
다만 해피스냅퍼가 모델 사진을 찍으면어떻게 찍을까? 라는 단순한 호기심
혹은 모델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사진사를 구하신다 하는 의도로
제게 촬영의뢰를 하시는 고객님이 되어주신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쉬시는 모든 분들 즐겁고 좋은 하루 되시고
또 저처럼 일하시는 분들은 보람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 찰칵&찰칵 2017/10/15 10:17

    저도 아침에 글들 읽어봤는데유
    제개인적인생각으로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매도당할일은 아니네유

    (lqEA0Z)

  • 해피스냅퍼 2017/10/15 10:20

    네 제가 피해자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쓴 글은 아닙니다.
    다만 어제의 글을 보니 많은 분들이 "당사자는 왜 입을 다물고 튀었는가"라고 하시길래
    일하는 중이이서 이런 내용을 쓰지 못했던것을
    아침에 잠깐 시간이 나서 쓴 것이예요.
    찰칵님의 신중하신 리플 감사합니다.

    (lqEA0Z)

  • 락온스트라토스 2017/10/15 10:26

    새벽에 잠들어서 이제 글을 보았네. 당신 방식대로 역시나 왜곡을 해서 글을 올려놓는군 에스엘알에 적혀있지 않다고... 녹음을 했다고 하니 욕설 몇개나했는지 다 까고요. 반말을 욕설로 들었담 할말이 없지만 그 실력자라고 한말도 까보고요.
    내가 먼저 그쪽 사진을 무시했다고 하는데 그전에 그쪽의 댓글이 어땠는지 내가 당신에게 조언들을 만큼의 위치도 아니고 나 이런 사람이야식으로 말을 제일 처음 댓글에 단게 그쪽인줄 아는데 왜 그런 말들 다 생략하고 끝까지 자기 유리한 식으로만 이끌고 갈까?
    내가 처음 전화 후 전화를 했다고 거짓말하는건 이해도 되지만 남자면 남자답게 적어도 거짓말을 하거나 왜곡을 해서 자기 변명을 하진 말아야 하는건 아닌지?
    자기 유리한... 그것도 거짓말까지 적절히 섞어가며 끝까지 자기 변명인지?
    계약금 걸면 그래서 하겠다는건지 정확히 이야기해 주고 500px에 올리자는건 혹시나 모를 선입견 때문에 서로 불이익 안받고 전혀 모르는 곳에서 당신 웨딩사진이나 돌사진이 아닌 진짜 사진으로 평가를 받겠다는건데 뭐 그리 말이 많은지?

    (lqEA0Z)

  • 해피스냅퍼 2017/10/15 10:29

    저한테는 반말도 이제 익숙해 지셔서 당당하신가 보네요.
    아주 저를 동생으로 삼으시죠 ^^;;

    (lqEA0Z)

  • 패자부활전 2017/10/15 10:42

    자잘못을 따지는데 500px같은 사진평가는 아무필요가 없는것 같네요..

    (lqEA0Z)

  • easthaha 2017/10/15 11:03

    락온님은 말투가 꼰대같네요. 500px에 올리자는 유치한 발상은 또 초딩같고....음.....감이 안 잡힙니다.좋은 리플만 받고 싶으면 slr을 안해야 하지 않나요?

    (lqEA0Z)

  • PJ철이 2017/10/15 11:47

    락온스트라토스님 사진은 어디 가면 볼 수 있는 건가요?? 저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lqEA0Z)

  • rkdmfcndjr™ 2017/10/15 11:56

    이게 그리 키울일입니까?
    그냥 자기 본업에 맞게 살면 됩니다.
    두분 웬수지간도 아니잖아요?
    남 실력평가도 말고 내 실력자랑도 맙시다.
    작품이 좋은면 말 안해도 다 알아줍니다.

    (lqEA0Z)

  • 동경이^ 2017/10/15 11:57

    락온님 사진은 니콘동에 검색하셔도 나옵니다
    http://www.slrclub.com/service/search/local?id=nikon_fgallery&setse...

    (lqEA0Z)

  • MF™ 2017/10/15 10:33

    물론 그분께서 100% 잘 했다는거는 아니지만, 이번건으로 해피스냅퍼님과 부딪힌 회원분들이 올려주신 관련된 링크게시물들을 봤을때 해피님께서 댓글을 다실때 좀더 정중한 태도가 아쉽더군요.
    회원들이 이번건만 가지고 판단을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lqEA0Z)

  • 전야제 2017/10/15 10:39

    +1
    아 여기는 2222인가요
    지난번 껀도 다들 정주행하고 계실건데요..이분 댓글이 딱이네요.

    (lqEA0Z)

  • 해피스냅퍼 2017/10/15 10:42

    네 알겠습니다. MF님과 다른 분들의 조언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진심어린 리플 감사합니다. MF님.

    (lqEA0Z)

  • 락온스트라토스 2017/10/15 10:34

    녹음한 파일 올리겠다고 자게에 올리겠다고 한건 왜 말을 안하고 끝까지 거짓말에 일관하고 그렇게 당당하면 왜 전화 피하고 만나자는데 그건 왜 피하는지? 그걸 설명해 주길...
    그렇게 돈이 필요하면 계약금 줄테니 그 계약조건을 이야기하길 계약조건이라는건 서로 만족해야 하는거 아닌가? 본인 유리한 말은 철저히 교묘하게 거짓말을 섞어서까지 이야기하면서
    그리고 그렇게 본인이 자게에 올릴 만큼 당당하면 처음에 전화를 제대로 받던가 아님 그 이후에 단 한번이라도 전화를 했는지?
    통장번호 보내고 당신이 원하면 여기 에스엘알클럽에다 사진 올릴테니 그 이후에 계약조건도 이야기해야 공평한거 아닌지?
    계약서 좋아하니 글 정확히 적어서 보내고 통장번호 보내길...위약금과 그런 이야기들도 해야할꺼고 사진을 만족하나 안하나는 당신말대로 500px가 싫으면 여기 에스엘알에 올려 놓고 서로 여기 회원분들에게 평가를 받아서 클레임을 받는 쪽이 돈 다 토해내고 절대적으로 여기서 활동안하는 조건 내거는건 어떤지?

    (lqEA0Z)

  • 락온스트라토스 2017/10/15 10:37

    난 변명같은거 하기 싫고 더 글도 구차하고 적어도 여기 회원들에게 제대로 사과하는 글 받을 때까지 기다릴테니 통장번호 보내고 계약조건 적어서 문자로 보내길...
    어른이면 어른답게 당신말대로 해 줄테니 여기서도 또 변명하고 뭐하고 하지 말길...
    거짓말하고 뭐하고 정말 지저분하고 구차하게 보이니까

    (lqEA0Z)

  • 가계부장관 2017/10/15 10:43

    누가 잘했느니 못했느니 이런건 두 분께서 이야기 잘하셔서 풀면 될 것 같습니다. 제3자가 딱히 참견할 문제는 아니죠.
    그런데요 락온님이 올리신 게시글에 달린 해피스냅퍼님을 향한 여러 회원님들의 덧글을 보고 뭐 좀 느끼시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도 이번 일을 통해 비록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동안 공격적으로 단 덧글들에 대해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당사자이신 해피스냅퍼님도 이번 계기를 통해 뭔가 바뀌시는게 있었으면 하지만, 이건 저의 괜한 오지랖인 것 같고 알아서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lqEA0Z)

  • 장수~ 2017/10/15 10:45

    그냥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훈훈했을텐데... 그냥 제 3자눈으로 봤을땐 해피스냅퍼님의 댓글이 다른사람이 보았을때 부정적으로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lqEA0Z)

  • louii 2017/10/15 10:58

    그놈의 500px..
    어제 일보니 락온님이 먼저 시비를 거셨더만
    의견대립으로 사작해서 사진 대결하자니..
    결투신청 같은건가요?
    락온님도 상당히 다혈질에 속좁은 사람같습니다.
    거기에 싸움구경 좋아하는 구경꾼들 비아냥 대는 댓글이 제일 거북하네요.
    전 아무 관련없는 사람이지만 포럼분위기도 망치는것 같고
    두분 다 그만좀 하셨으면...

    (lqEA0Z)

  • @보라빛하늘@ 2017/10/15 12:11

    캐논동에서 있던 해프닝부터 찾아보시고 리플다세요~

    (lqEA0Z)

  • 전야제 2017/10/15 10:58

    해피스냅퍼님 직업 특성상 어제 오늘이 가장 바쁘실게 맞으거 같네요.. 거기에 다른분들은 최고의 잉여력 충만 타임이니...이건 또 불리(?)한 상황일것 같긴한데요...일단 생업에 충실하시다 월요일? 정도 되시면 다시 찬찬히들 말씀 나누시는게...

    (lqEA0Z)

  • [적월무]붉은달의춤 2017/10/15 10:59

    댓글을 매번 그딴식으로 다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거죠.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셧나봐요?
    상업작가라는 타이틀이 뭐 대단한거라고 생각하시는거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매번 아마추어 사진사들 사진은 사진 같지도 않게 보이시나봐요?
    솔직히 저도 해비스내퍼님 댓글때문에 기분나쁜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lqEA0Z)

  • 101it 2017/10/15 11:18

    글죠 어제 사건이 사실 문제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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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밍드로우 2017/10/15 12:10

    저도 니콘동은 가끔 들어오는데 가끔 댓글이 기분 나쁜걸로 닉이 기억되어서 그런지 터질게 터졌네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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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라슈1975 2017/10/15 11:00

    그냥 현피 뜨시는 게 가장 빠른 해결책 같네요.

    (lqEA0Z)

  • 고라파덕1 2017/10/15 11:05

    어허~ 마 대쓰요 남의 가르마 신경쓰지 말고
    최사장님 가르마나 잘타이소. ...

    (lqEA0Z)

  • lv.7토끼님하 2017/10/15 11:06

    뭐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떠나서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싶기도 하네요 사는것도 바쁘고 복잡할것인데 포럼까지 복잡하게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곤하네요
    뭐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

    (lqEA0Z)

  • ♠ICARUS 2017/10/15 11:07

    해피스냅퍼가 되느냐 회피스냅퍼가 되느냐. 그나저나 그간 불만 쌓이신 분들이 많은 걸 봐선 본인 문제가 뭔지 인정하시고 좀 변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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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ARUS 2017/10/15 11:19

    그리고 본인이 돈받고 찍어준 고객들 사진은 중요하고 욕먹으면 안되면서 그분이 돈 주고 고용한 모델들한테는 588 소리하는 게 정상인가요? 그 모델들이 들으면 피가 꺼꾸로 솟겠네요. 님 고객 중요한 줄 알면 다른 사람도 중요한 줄 알고 말은 가려서 하세요. 님은 욕먹어서 기분 나쁘고 말겠지만 그 모델들은 평생의 치욕을 가슴에 품고 살겠네요.

    (lqEA0Z)

  • toodori 2017/10/15 11:10

    그만 하시죠. 둘 다 추해 보입니다. 그냥 서로 조심성없어 생긴 자존심 싸움쯤으로 하시고 끝내세요.

    (lqEA0Z)

  • 로켓단 2017/10/15 11:11

    전글 읽어 봤습니다.
    물론 정확한 사실 내용이 맞는지 알수는 없지만
    댓글에 달린 수 많은 부정적인 글들이 작성자분이 그동안
    활동해 왔던 결과라고 보여지네요.
    한두분이야 그럴수도 있다 볼수 있지만 그 많은분들이 그리
    생각 하시고 있다는게 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또 말을 하다보면 해도 될말이 있고 안될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 사진을 588같다느니 말을 한건 최악 이었습니다.

    (lqEA0Z)

  • 크래아 2017/10/15 11:19

    지나가면서 그냥 글이나 구경하는 제 3자 입장에서...
    두분다 잘못하신건 분명 있네요...락온님도 그리 잘하신거 없고 해피님도 마찬가지
    애초 두분의 만남 상황을 해피님의 댓글로 미루어 보자면...두분다 누군가에게 충고나 조언하기 좋아하시는 스타일이신거 같은데...slr이던 현실이든 싸움나기 딱 좋은 스타일이죠...
    저야 뭐 사진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함부로 사진관련해서 남의 글에 이렇다 저렇다 글쓰지 않는걸 원칙으로 하고 있고 설령 안다고 해도...자칫 누군가에게는 기분나쁜일이 될 수 있어서 일절 금하는 성격이거든요.
    이제와서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고를 따지기 보단...그냥 두분 서로 사과 한마디씩만하고..깨끗하게 푸시는게 낫다고 보여지네요.만약 사과가 힘드시면...서로의 댓글에 댓글 안달고 서로에 대해
    관련된글을 안쓰기로 slr회원앞에서 약속을 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lqEA0Z)

  • kodykody 2017/10/15 11:22

    남에게 지적질을 할 때,
    그 손에서조차 자기 자신을 지적하는 손가락이 더 많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lqEA0Z)

  • Patrick Yang 2017/10/15 11:25

    사진은 서로의 취향이 다를뿐이니 그걸 인정 해주면 되는데 굳이 남의 사진에 비판을 해서 일이 이리된것 같습니다. 저역시 자칭 작가라는 사람이 제 사진에 대해 작품을 찍어야 한다는 말에 대단히 기분 나쁜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비평을 요구한것도 아닌데 왜 굳이 나서서 남의 사진을 평가하려하는걸까요?
    더구나 작가라는 호칭을 스스로에게 쓸수 있는 수준인지 다들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사진을 취미로 찍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왜 모두가 작가가 돼야하는지.... 그냥 취미로 즐기면 안되는걸까요?
    암튼 다른 사람의 사진에는 요청이 있지 않는 이상은 불필요한 평가는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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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할배검+5 2017/10/15 11:25

    저는 해피스냅퍼님이 이런일로 활동을 접거나 심하게 상처받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링크로 볼 수 있었던 과거의 몇가지 사례들은 해피스냅퍼님께서 잘못한 부분도 많습니다만, 저는 그런것보다는 사이다발언들이 더 기억에 남아있네요.
    이번일에서는 해피스냅퍼님께서 잘 대응하고 있다고 봅니다. 싸움 부추기는 얼간이들 말은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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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양골金完起 2017/10/15 11:27

    이 분 닉네임이 낯익다 했더니만
    850 리뷰어 칭찬하면서
    타동 리뷰어 알바라고 까던 분이네
    적당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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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근하마 2017/10/15 11:28

    스르륵 들어온지 얼마 안 되서 잘 모르지만... 저도 사태가 터지고 궁금해서 두 분의 글이나 댓글을 많이 찾아허 읽어보는데, 지금 이 문제는 둘째 치고 평소 해피스냅퍼님이 다신 댓글을 보니 이제서야 포럼에서 이 난리가 나는것도 이해가 안 되네요, 다른 분들은 마음씨가 좋아서 넘어가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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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부장관 2017/10/15 11:38

    포럼에선 웬만해선 싸움 분위기 안만들려고 다들 자제하시니깐요. 그러다 이번에 터질게 터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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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근하마 2017/10/15 11:44

    저도 이해는 갑니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렇게 본인에게 유불리가 확실할 글에는 공손한 척은 다 하고, 다른 유저분들에게는 상처 주는 말만 내 뱉는 유저가 여태껏 안 걸러진 것도 신기해서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포럼 유저분들의 배려심은 저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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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블루™ 2017/10/15 11:50

    "이렇게 본인에게 유불리가 확실할 글에는 공손한 척은 다 하고, 다른 유저분들에게는 상처 주는 말만 내 뱉는 유저가 여태껏 안 걸러진 것도 신기" 여기에 폭풍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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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라슈1975 2017/10/15 11:54

    아무 이유없이 시비 거는 댓글 지독하게 다는 사람이 이 동네에 한둘이 아니죠. 그래서 그렇게 논란이 되진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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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크x™ 2017/10/15 11:28

    니콘포럼인들이 두분 사이의 심판도 아니고, 중재역할을 해야할 의무도 없습니다. 모처럼 쉬는 휴일날에 두 분 얼굴 붉히신 글 올리시면서 포럼인들 심기 불편하게 하실 권리도 없습니다. 두분이서 앞으론 쪽지든 카톡이든 그런 방식으로 해결하시고 평온한 포럼 분위기를 돌려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에서 떠드시는 분들 같아요~ 이제 워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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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아 2017/10/15 11:49

    추천하고 갑니다...
    저지른 일은 부메랑처럼 돌아오기 마련입니다..이번 일면일이 시작이 아니었음을 해피님도 잘 아실듯요
    두분다 싸움은 그만하셨으면 좋겠어요...정하고 싶으면...slr글내에서는 적어도 서로를 공격하지 말고 하시려거든 두분이 톡방 열어서 하시길 바랍니다.
    두분 모두 제3자의 입장에서봐도 잘못된 면은 있으시네요...누가 더 잘했다도 아니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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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트라이 2017/10/15 11:47

    눈감고 귀닫고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시는분이라 그런지
    이글만 보면 락온스트라토스님이 ㅁㅊㄴ 처럼 보이네요.
    그 글에서 본인을 향한 회원들의 불만은 또 쏙빼놓고 적으셨네요.
    대단하신듯..
    그리고 진짜 하고싶은말이 있는데 사진진짜 못 찍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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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난a 2017/10/15 11:49

    허허 공손한 척 하여도 그간 행적이 지워지는게 아닌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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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이^ 2017/10/15 12:05

    그래도 588은 너무 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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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UL 2017/10/15 12:12

    오늘도 자게를 하면서 난 저사람들처럼 늙지 말아야겠다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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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이나카우나 2017/10/15 12:12

    이 글만 보면 무슨 성인군자가 고난 수행하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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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承] 2017/10/15 12:15

    이래서 평소 행실이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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