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존 윅의 과거.real

존 윅은 과거에 인성도 개차반이었고

무려 15살 때부터 줄담배를 핀 꼴초중 꼴초였다.

당연히 줄담배를 그렇게 피워댔으니 멀쩡할 리가 없었고

폐암에 걸려 보스에게 은퇴하고싶다는 요청을 했다.

하지만 보스인 비고는 존 윅이 떠나는게 싫어서 아무도 못할 것 같은 불가능한 임무를 지시한다.

그 임무란 도시를 골아프게 하는 악마의 무리들을 퇴치하라는 것.

뭐가 나와도 존 윅에게는 상대조차 되지 않아서 깔끔하게 악마들을 조졌다.

그런데 그만 폐암이 너무 심해져서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고 천국으로 가게 되는 존 윅

그리고 마침 거기를 지나가던 비고의 형 아브람은 존윅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워했다.

뛰어난 의사이기도 했던 아브람은 존 윅을 붙잡아 폐암을 치료해주고 살려준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불법시술을 했다는 이유로 의사직에서 짤린 아브람은 어쩔 수 없이 차도둑 일을 하게 되었다.

근데 하필이면 훔친 차중에서 존 윅의 차가 있었다.

그러나 과거에 자신을 살려준 은혜를 잊지 않은 존 윅은

술 한잔을 권하며 화해를 청했고 아브람 또한 은퇴생활을 잘 즐기라며 응원해준다.

아브람은 과거의 선행으로 목숨을 건진 것이다.